(서울 경기, 강원, 충청편
제 1 부 서울
버드나무 우거진 양화진 / 2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 8
정 동 / 66
배재학당 / 72
정동제일교회 / 88
시병원 / 101
보구여관 / 106
이화학당 / 110
중명전과 헐버트 / 122
구세군사관학교 / 127
새문안교회 / 140
상동교회 / 154
승동교회 / 167
연지동 언덕 / 184
연동교회 / 189
제 2 부 인천·강화도
나라의 관문 인천 / 206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 209
인천내리교회 / 214
여선교사합숙소 / 222
별명이 많은 강화도 / 230
교산교회 / 233
홍의교회 / 241
강화중앙교회 / 247
훈맹정음의 창시자 박두성 / 253
강화기독교역사관 / 258
제 3 부 경기도
최용신 기념관 / 262
효(孝의 도시 수원 / 274
수원종로교회 / 279
수원동신교회 / 289
남양감리교회 / 294
화성시 발안·우정·장안 3.1만세운동 / 308
제암교회 / 312
수촌교회 / 322
제 4 부 강원도
매섭도록 아픈 분단의 땅 철원 / 330
철원제일감리교회 / 335
장흥교회 / 340
강원도 감영이 있던 원주 / 353
원주제일감리교회 / 355
한서 남궁억과 모곡예배당 / 364
고성 ‘화진포의 성’ / 380
해 뜨는 고장 양양 / 396
양양감리교회 / 399
산과 바다가 한 몸 동해·삼척 / 407
삼척제일교회 / 410
북평제일교회 / 417
천곡감리교회 / 421
제 5 부 충청도
고마나루 공주 / 432
언덕 위에 신비로운 집 양관 / 435
영명학교와 유관순 / 441
공주제일교회 / 447
무심천에 뜬 배 청주 / 463
신대교회 / 465
청주제일교회 / 473
탑동 양관 / 487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天安 / 505
매봉교회 / 507
젓갈향 가득한 강경 / 523
옥녀봉 침례교회터 / 52
“조선땅에 복음을 심은 하나님의 선교전략과 쓰임받은 사람들”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은 감동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교회 소개뿐만 아니라 오직 사명에 순종하여 황량하고 척박한 이 땅에 목숨걸고 도착했던 선교사들이 선교부를 설립하는 과정과 실행한 선교 패턴(의료와 교육으로 문을 열고 복음전도을 확장시킨 결과가 지금의 한국 교회가 되었다. 선교의 교과서를 보는 것 같다.
또한 바보스러울 만큼 순종으로 일관하며 예수님처럼 살았던 신앙 선배들의 흔적이 강렬하다. 복음을 받은 신앙의 선배들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시련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예배당에 숨기보다는 행동해야 할 때 나섰고, 결단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떨어진 후 비약적으로 늘어난 교회는 수많은 신앙행전을 남겼다. 그래서 소중하게 기억해야 할 장소, 인물, 문화재가 무척 많다. 단, 부족한 것이 있다면 우리의 관심이다. 다시금 역사에서 배우고 현재를 새롭게 세워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