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마주하는 벽이 문이 되는 순간
1. 학급경영, 첫 발걸음의 시작
학급경영? 무엇이든 맛있으면 먹어요
학급경영? 먹을 때 처음 순서가 있어요
학급경영? 어떤 숟가락을 쓸지 고민하지 마세요
받아들임을 위한 교육철학
아이들의 ‘결핍’을 대하는 자세
누구에게나 결핍은 있다
초등학생! 너희는 누구니?
2. 자존감, 나를 바로 세우다
나의 선택을 믿는 힘 -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
교사로서 바로 서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 바로 서기 위한 마음습관
‘두려움’을 ‘설렘’으로 받아들이기 /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실 속 실천
아침 글인사로 마음을 열다 / 아침 말인사로 다가오다
발표를 어려워하는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일상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을 깨우다
뾰족뾰족 마음 가시를 세우는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자존감을 채우는 책상 닦기 / 저마다의 강점 발견하기 / 자존감도 습관이 필요해
나에게 숨어 있는 ‘행복’을 찾아라! / 감사 기록으로 자존감 높이기
나의 일상 세 스푼으로 아이 생각 읽기
고자질하는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함께 걸어가는 이 길! /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것은 내 마음가짐의 힘
현수막에서 다시 만난 그 아이, 그리고 싹 틔울 기회
3. 소속감, 우리를 이어주다
학급경영의 긍정 마중물 -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너와 내가 만나는 시간
우리가 함께 세우는 공동목표 / 우리를 묶어주는 반 이름
너도나도 공감 텔레파시 / 너와 나의 연결고리, 관계도 그리기
갈등을 풀어주는 너와 나의 대화법
“미안해.” 하지 않는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사과를 받아주지 않아 속상한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학급 공동체의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는 학급경영 / 소속감을 키우는 동그라미 대화
말이 많은 아이, 이렇게 지도해요
목각인형의 빛나는 공동체
사소한 다툼을 중재할 때, 이렇게 지도해요
마음을 모으는
대한민국에서 초등교사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전하고 싶은 현직 교사들의 이야기
교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작하는 학급경영의 첫 걸음이 빛날 수 있도록
어떤 학년이든 어떤 환경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주는 학교생활의 방법을 제시하다!
교사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우리 반 학급경영의 고민을 관계로 풀어가는 현직 교사들의 다년간의 경험을 담았다. 학급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있거나 학급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동료 교사인 옆 반 선생님이 경험을 들려주듯 전하는 이야기!
학급경영의 문제가 단단한 ‘벽’이 아닌 함께 두드려 열 수 있는 ‘문’이 되도록 대한민국 초등 교사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책이다.
교실 위기의 시대, 무너지는 교육에 교실 속 관계로 답하다!
한 사회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인 교육마저 흔들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7명의 현직 교사가 해결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교실 회복을 위해 더 신나고 즐거운 교육 놀이를 선택하겠다는 목표보다 먼저 ‘관계’라는 열쇠로 문을 열어보고 나와 마주하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도록 안내한다. 되돌이표처럼 변할 듯 변하지 않을 듯 보이던 교실의 모습이 어느새 규칙과 존중이 자리 잡힌 안정된 마침표를 향하는 교실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학급경영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학급경영의 시작과정을 담았으며, 2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자존감을 세워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나누게 된다. 3부에서는 학급경영에 있어 마중물과 같은 소속감이 중요한 이유와 소속감이 왜곡될 때 생기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인 존재로서 원만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소속감을 높이는 구체적 활동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학급경영의 성장 원동력인 성찰에 대해 살펴보며 앞으로 가는 것만큼 뒤를 돌아보는 것이 성장을 만든다는 것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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