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시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마음이 봄 바다처럼 물들어가기를
<초대시>
김남권 - 운명처럼/청호, 다이노소어/수드라여, 수드라여
<동인시>
박명현 - 황혼의 갯벌/그래도 일어나 걸어야 한다/거꾸로 가는 세월/망막에 펼쳐진 스크린/가을 햇살 비출 때/혼돈의 밤은 지나고/여정/비는 떠나가고/보고 싶은 마음/존재란?/가을, 해바라기/도라지밭에 비가 내린다/그리운 연민/그리움 찾아 떠나는 꿈나라/봄비 칼국수
이 봄 - 초록 낙엽/시간의 그물/어떤 날/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반쪽 친구/마른 잎/시의 꽃/낯선 길/길/수제비/빈 그물/가을의 약속/마음이 마음에게/아버지의 하모니카/비온 뒤
강명희 - 꼴찌의 복수/모든 것에 감사해/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 하나/꽃비 내리는 날/어떤 해후/어려운 건 난 몰라/함께 기대어/담배 연기가 따라 오네/가을 화담 숲/욕심과 욕망 사이/제발, 엄마/아버지라는 이름으로/엘리베이터에서/요셉 할아버지/손잡아 주기
최연우 - 내 그림자/동행/눈 덮인 거리/에스컬레이터/퇴근길/그림자 연인/눈부시게 빛나는 한강/술 취한 밤/설악산 별빛/봄이 오는 이유/볏짚에서/그저 눈을 감았을 뿐인데/아는 사이/상동역 87번 버스/마음의 통로/달의 발자국/지평선에서 아침을
김지운 - [산문] 기타와 망치와 나/[산문] 선물/보내지 못하는 편지/여행/나의 봄/10월 32일/그대를 대하는 마음/굿/내가 먼저/밤손님
이해경 - 여고시절/접견/상추별곡/범죄도시2/아시나요
이영순 - 1월의 빗소리/봄비/고향/이슬 편지/297번지/시간의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