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년 동안 가장 많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기, 바로 초등 1-2학년 때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책과 친해지기는 더욱 힘들어져요. 우리 아이가 책과 멀어지기 전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3학년이 되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합니다. 책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찾고 단락의 의미를 이해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마음을 느껴 보는 활동은 책이 아니면 어떤 것에서도 불가능하답니다. 그런데 무슨 책을 사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엄마 아빠들을 위해 크레용하우스의 양서를 엄선했습니다. 2023 필독서 세트로 우리 아이가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내 짝꿍이 최고야
#우정 #배려
눈높이 창의독서 선정도서
수지 모건스턴 글 | 김지영 그림 | 신정숙 옮김
원래 실내화를 신지 않던 허비네 반 선생님은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교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내화를 신자고 제안해요. 실내화가 없는 레이는 고민에 빠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허비는 여동생의 실내화를 레이에게 주고 싶지만 꽃무늬가 수놓아진 모양 때문에 망설이지요. 레이가 창피해하지 않고 실내화를 신을 수 있도록 허비가 생각해 낸 방법은 무엇일까요?
돌려 돌려 행운의 돌림판
#행복 #주체적
류미정 글 | 홍그림 그림
도준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행운의 돌림판을 돌렸어요. 빙그르르 딸깍! 화살표가 럭키 보이에서 멈추고 그 뒤로 좋은 일들이 잔뜩 생겼어요. 도준이 입에서 노래가 절로 나왔지요. “나는야 럭키 보이! 럭키 보이!” 그런데 점점 행운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요. 아슬아슬 행운을 나의 것으로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무엇이든 고쳐 드립니다! 랑이 아저씨
#도전 #용기
2022년 9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전은숙 글 | 이갑규 그림
승용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고 서툴러요.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 잘 끼지 못하지요. 오늘도 혼자 집에서 게임을 하려는데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 무엇이든 고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