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새로운 경기도를 만나는 그날!
1장 국민과 함께,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시대
1. 역사는 대통령 것이 아니다!
2. 대통령 사면권을 사면하자
3. 세 번이면 충분하다,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 제한
4. 지방의원 시대를 기다리면서!
5. 서울을 쪼개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6. 지금은 반성의 시간
2장 압축성장에서 압축소멸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
1.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사회로! 보편 공동체 회복이 대안
2. 기후 위기에서 기후 재난 대응으로 패러다임의 전환
3. 바보야! 문제는 대학 서열이야
4.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다시 중산층 중심 사회로
5. 부동산 패러다임 전환: 주택정책 자주독립!
6. ‘청년노동연금’은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가?
3장 천사백만의 경제공동체 ‘더 메가시티 경기’를 꿈꾼다
1. 천사백만의 경제공동체 ‘더 메가시티 경기’
2. ‘더 메가시티 경기’를 완성하는 경기도형 우물 정자(井형 교통망 :
GTX 그리고 트램과 수요응답 버스
3.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에 살고 싶어요: 직주근접 신도시의 꿈
4. ‘더 메가시티 경기’의 심장, 경기 칩 밸리(GCV & 경기과학원 설치
5. 의료 평등의 천사도시: 경기도형 공공거점 병원 확대
6. 기술보국, 교육입국의 꿈: 경기 3대 과학기술 교육기관 설립
7. 서울 편입? 수도권정비계획법부터 개정하라
4장 천사백만 도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균형발전] 동서남북 고르게 발전하는 경기
2. [해양 문화] 경기 해양 문화의 복원: 경기 해양관광 벨트 구축
3. [신도시] 직주근접의 꿈의 도시 구현
4. [구도심 1] 전선 지중화로 파란 하늘을
5. [구도심 2] 경기도권 경부선과 경수대로 지하화
6. [생태환경] 경기도 수변천을 문화공간 및 국가정원으로
7. [제조업 혁신] 뿌리산업이 대접받는 경기도
8. [군 공항 이전] 반도체 수출의 거점공항, 경기반도체 국제공
‘더 메가시티 경기’를 꿈꾼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6%인 1,390만 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다(2022년 기준. 경제 규모는 대한민국 수출액의 22.5%를 차지하며(2020년 12월 기준, 지역소득으로 보아도 경기도가 487조 원으로 서울시 440조 원보다 많다(2020년. 한마디로 대한민국 경제 중심이 경기도라는 말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기도는 ‘서울을 위해 존재한다’ ‘서울의 변방’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었다. 경기도민으로서 주권을 회복하고 의식을 굳게 가져야 할 때다.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묶여 ‘수도권’이라는 개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서울의 변방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 글로벌 중심 지역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경기도의 통합을 위한 메가시티의 첫걸음을 디뎌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슈별로 살펴보는 경기도의 과제와 대안
이 책에서 저자는 경기도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실태를 분석하고, 각각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제별로 4개의 장으로 나누에 경기도가 넘어가야 할 대변화의 세부사항을 자세히 언급해놓았다.
1장에서는 현재 대통령 사면권 시행의 실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9명인 사면 심사위 중 과반수인 5명을 현직 공무원으로 임명하고 사면 과정을 전면 공개하도록 심사 회의록 전면 공개를 제도화하는 등 사면 결정 과정에 민주적 절차성을 부여할 것, 형기의 1/3 이상, 판결 이후 최소 1년 뒤 사면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제한할 것을 제시했다. 국회의원 3선 이상 연임 제한과,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2선 이상 연임 제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방의원에 대한 만족도가 극도로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통합, 지방의원 공천 방식 개혁 등을 제시했다.
2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기본소득의 중요성, 보편적 공동체 회복, 기후 위기 대응, 공교육 정상화, 중산층 확장, 지방분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