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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는 모를거야
저자 곽영미
출판사 책먹는아이
출판일 2012-08-30
정가 9,800원
ISBN 97889936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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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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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가 꾀병쟁이라고?
오늘은 월요일이야.
유치원에서 주말 지낸 이야기를 발표하는 날이지.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
아무래도 난 유치원에 못 갈 것 같아.
간식으로 초코 쿠키랑 방울토마토가 나왔어.
초코 쿠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야.
그런데 방울토마토를 보니 갑자기 배가 아파.
아무래도 난 초코 쿠키만 먹어야 할 것 같아.
이런 내가 꾀병쟁이라고? 아니야! 난 꾀병쟁이가 아니야.
‘난 진짜 진짜 아픈 거라고!’
난 진짜 진짜 아픈 거라고!
오늘은 월요일이에요. 엄마 아빠랑 집에서 더 놀고 싶어...
내가 꾀병쟁이라고?
오늘은 월요일이야.
유치원에서 주말 지낸 이야기를 발표하는 날이지.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
아무래도 난 유치원에 못 갈 것 같아.
간식으로 초코 쿠키랑 방울토마토가 나왔어.
초코 쿠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야.
그런데 방울토마토를 보니 갑자기 배가 아파.
아무래도 난 초코 쿠키만 먹어야 할 것 같아.
이런 내가 꾀병쟁이라고? 아니야! 난 꾀병쟁이가 아니야.
‘난 진짜 진짜 아픈 거라고!’
난 진짜 진짜 아픈 거라고!
오늘은 월요일이에요. 엄마 아빠랑 집에서 더 놀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회사에 가야 하고, 난 유치원에 가야 해요. 그리고 주말 지낸 이야기도 발표해야 하지요.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요. 아무래도 오늘은 유치원에 못 갈 것 같아요.
“엄마, 나 머리 아파. 머리 아파서 유치원에 못 가겠어.”
엄마는 할머니와 이모에게 급히 전화해요. 하지만 모두 올 수 없대요. 엄마가 발을 동동 굴러요. 엄마 얼굴이 하얘져 꼭 울 것만 같아요. 나는 엄마에게 유치원에 가는 대신 선생님께 발표시키지 않게 이야기해 달라고 했어요.
“나 목 아프니까, 주말 지낸 이야기 발표시키지 말라고 선생님한테 말해 줘.”
그런데 엄마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상하다는 듯 말했어요.
“목이 아파? 머리가 아니고?”
나는 깜짝 놀라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고 말했어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