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작가의 상담소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냥 작가의 동시 상담소』에서는 나영이의 최애 아이돌이 주최하는 ‘핑크우주단 동시 가사 공모전’ 도전기가 펼쳐집니다. 시는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며 거부하던 나영이는 꼬꼬쌤의 또오옹시라는 말에 정말 똥 시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핑크우주단에게 전해진 이 똥 시 때문에 나영이는 그만 ‘똥 테러범’이 되어 버리지요. 똥 테러범을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멋진 시를 써서 다시 보내는 것뿐. 하지만 나영이의 부탁에도 자신의 시가 무시당했다며 냥 작가는 동시 쓰기를 가르쳐 주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과연 나영이는 냥 작가의 마음을 돌려 똥 테러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