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차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추천사_ 알수록 놀라운 식물 세상 속으로!
파리지옥은 모기는 안 먹나요?
┖보너스 상식 식물이 식물을 먹는다고요?
식물의 잎은 왜 초록색이에요?
┖보너스 상식 나무의 알록달록 가을 패션
산소를 내보내는 식물도 숨을 쉬나요?
┖보너스 상식 산소 배출의 일등공신
장미에 가시는 왜 있는 거에요?
┖보너스 상식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식물은 겨울에 뭘 하며 지내요?
┖보너스 상식 해충 잡는 겨울옷?
꽃에서는 왜 향기가 나요?
┖보너스 상식 잎에서도 향이 나요!
나이테로 정말 나이를 알 수 있어요?
┖보너스 상식 나무는 자연의 역사책
낙엽이 지는 이유는 뭘까요?
┖보너스 상식 늘 푸른 소나무의 비밀!
숲은 왜 피톤치드를 내뿜어요?
┖보너스 상식 덜 익은 열매는 왜 떫을까?
달맞이꽃은 왜 밤에 피어요?
┖보너스 상식 눈밭이라도 좋아, 부지런한 식물들!
대나무는 왜 속이 텅 비었을까요?
┖보너스 상식 신비로운 대나무 꽃?!
식물도 아픔을 느낄 수 있나요?
┖보너스 상식 식물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
땅속에 있는 감자가 줄기라고요?
┖보너스 상식 감자가 인류를 구했다고?!
가지치기는 왜 하는 거예요?
┖보너스 상식 별난 기록의 나무들
씨앗은행은 어떤 곳이에요?
┖보너스 상식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를 아시나요?
선인장은 물 없는 사막에서 어떻게 살아요?
┖보너스 상식 고산 지대의 식물들
버섯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보너스 상식 미역은 식물일까?!
개구리밥은 정말 개구리의 밥인가요?
┖보너스 상식 물이 좋아 물에 사는 식물들
밤은 열매일까요, 씨앗일까요?
┖보너스 상식 겉씨식물보다 속씨식물이 많은 이유?
가로수에 알맞은 나무들이 따로 있나요?
┖보너스 상식 도시를 식히는 커다란 양산
채소를 왜 색깔별로 먹어야 해요?
┖보너스 상식 꽃을 먹는다고요?!
담쟁이는 왜 벽에 붙어 기어올라요?
┖보너스 상식 덩굴식물도 ‘갈등’한다?!
불로초가 정말 있을까요?
┖보너스
어른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지나치는 것들을 어린이들은 궁금해한다. 끊임없는 질문 세례에 답하지 못해 ‘그러게 왜 그럴까’로 대꾸하거나 난센스 퀴즈처럼 순간을 모면할 때도 있을 것이다. <미스터리 차일드 클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더 많은 호기심을 깨우기 위한 색다른 상식책이다.
첫째, 어린이의 호기심에 이야기를 더했다!
예컨대, ‘식물의 잎은 왜 초록색이에요?’라는 질문에 보통의 책들은 ‘엽록소가 초록색’이라는 답과 함께 가시광선과 광합성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을 것이다. 이 책은 다르다. ‘미스터리 의뢰자’가 왜 그런 궁금증이 생겼는지를 먼저 이야기한다. 언뜻 군더더기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궁금증이 생기는 다양한 순간을 공유함으로써 책을 읽는 어린이도 일상에서 ‘미스터리 의뢰자’가 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어린이에 의해 정답을 찾는다!
어린이의 질문에 또 다른 어린이들이 직접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정답을 찾아 나선다. 정답과는 거리가 먼 엉뚱한 의견도 있고,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도 나타나며, 장난스럽게 말장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정답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토론의 과정이 담겨 있다.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야 할 탐구의 과정도 이와 같을 것이다.
셋째,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정답을 보여준다!
댓글로 난상 토론을 한 후에는 ‘미스터리 차일드 클럽’의 운영자 지니가 정리를 한다. ‘버섯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라는 질문에 ‘버섯은 식물이 아닌 균류’라는 단답식/주입식 답은 없다. 미스터리 의뢰자의 사연과 댓글들로부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상식이 확장된다. 단, 이 책은 교과서도, 참고서도, 백과사전도 아닌 ‘교과서 옆 놀이터’를 표방한다.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상식을 쉽고 재밌게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으로 식물에 대한 모든 상식을 익힐 수 없다. 일상 속 호기심을 깨우기 위한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에 하나씩 호기심 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