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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바람개비 셋
저자 권순치
출판사 답게
출판일 2024-03-15
정가 15,000원
ISBN 978897574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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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걸어 다니는 2층 탑

아기 볼우물/ 사랑 1/ 사랑 2/ 보름달 바라보다/ 아기는 시인/ 고사리손/ 내가 아프면
걸어 다니는 2층 탑/ 텃밭 1/ 텃밭 2/ 내 동생 돌잔치/ 모과/ 기도하는 등대/
개나리들의 합창/ 봄비

2부 느티나무네 호수

꽃잎 여섯 장/ 느티나무네 호수/ 해수욕장에서/ 먼저 인사하는 나무/ 반달/ 바람개비 셋
종이컵 놀이/ 유치원 가는 단풍잎/ 단풍나무네 호수/ 사랑 3/ 수수꽃다리/ 팔공산 보약
뽀뽀나무/ 맨발학교 1/ 맨발학교 2

3부 녹지 않는 눈사람

별을 먹은 코끼리/ 조약돌 하나/ 오목 두기/ 책들의 여행/ 신문지 놀이 1
신문지 놀이 2/ 녹지 않는 눈사람/ 식사 시간 1/ 식사 시간 2/ 춘산 사과/ 수세미
체스놀이/ 글 그림 전시회/ 내가 걸어간 만큼/ 할아버지가 보내신 봄 편지

4부 금붕어 엄마

상장 받은 날/ 가을 하늘/ 한가위 보름달/ 훌라후프 선생님 되었지/ 줄넘기
마음 지우는 지우개/ 금붕어 엄마/ 할머니 생신날/ 추석 차례상/ 보물이 된 일기장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세뱃돈/ 할아버지의 간식/ 겨울 산수유/ 가장 생각나는 학교
이팝꽃 호수의 소원

해설·강영희
신비스런 어린이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정감 어린 동시들

일흔이 넘어 시에 빠진 권순치 늦깎이 시인의 첫 동시집이 나왔다.
시인은 시집을 내면서 ‘늦바람이 났다’고 스스로를 표현하면서 시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었다.

시인의 오랜 시간의 교직 생활,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노년 생활이 8순 시인에게 동시라는 노래가 되어 읽는 이에게 감동을 전달한다.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시집 60편 전편에 흐르고 있는 아기자기하고 정감 어린 동시는 오늘날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살려 줄 작품이다.
이즈음 핵가족화된 가정에서 가족끼리 꼭 함께 읽고 낭송하기를 권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