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발명의 왕, 토머스 에디슨 5
02 조선의 발명가, 장영실 15
03 인터넷시대의 개척자, 빌 게이츠 23
04 천재적인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33
05 상대성이론의 창시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5
06 인권과 정의의 수호자, 넬슨 만델라 61
07 알래스카를 산 앤드류 존슨 대통령, 윌리엄 수어드 국무장관 67
08 세균학의 아버지, 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 77
09 우리 문화재의 지킴이, 간송 전형필 89
10 애플사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97
11 빼앗긴 나라의 슬픔을 시로 위로한 조국의 시인, 윤동주 113
12 사회적책임(SR의 실천가, 경주 최부자 123
13 무엇을 배울 것인가 131
머리말
‘역사(History’에 관한 명언은 무수히 많다. ‘역사’라는 단어가 들어간 명언 중에서 위인들이 남긴 것으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등을 들 수 있다.
영국의 평론가이자 역사학자로 유명한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은 “역사는 모든 과학의 기초이며 인간 정신의 최초 산물이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영국의 역사학자 겸 국제정치학자 에드워드 카(Edward Hallett Carr, 1892~1982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설파하였고 유명한 저서로 ?역사란 무엇인가?를 남겼다.
장구한 인류 역사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탁월한 업적과 공헌을 한 인물을 든다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 책은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위인 전기도 아니고, 역사적 고증을 거친 내용을 정리한 것도 아니다. 다만, 우리 대학에서 균형 교양과목으로 “역사 속 인물에게 배우는 지혜”라는 교과목을 개발하면서 저자가 임의로 뽑은 역사적 인물로 12명을 연구하여 인류에게 끼친 업적과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고자 하였다. 이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대학의 전체 학과 학생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정치, 예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우리나라와 외국의 역사적 인물들 중에서 12인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에게서 한가지라도 교훈을 얻어서 자신의 삶에서의 생각이나 가치, 태도 등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저자로서는 더할 수 없는 보람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어려운 출판 여건 속에서도 발간해 준 박영사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2024. 2. 28.
서원대학교 연구실(미래창조관 1005호에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