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요 내용은 인성을 바로 세우는 성인들의 말씀과 사회 지도자들의 글로 되어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행동들이 시들해지는 현상들이 보인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더 필요한 현실에서 이기적인 사고가 훨씬 앞서가고 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고 control해야 한다.
성인들의 말씀과 언어에서 인성이 길들여지고 행동으로 표현된다.
이 책은 여러 성인들의 말씀과 언어를 정리하고 저자의 생각을 표현한 책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로서 특히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듯하다.
<채근담> <공자> <맹자> <순자> <명심보감> <괴테> <세종대왕> <법구경> <아인슈타인> 등 성인과 지도자들의 말을 빌려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엮었다.
고전으로 읽는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리들이 잊고 지내는 글들을 모아 새롭게 일깨워주는 작가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
저자 이동훈 선생님은 교단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한 이력으로 청소년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어떻게 하면 그 마음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특히 고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했다.
요즘은 독자로 커가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인성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이기심이 많아지고 협동심과 배려심이 결여된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사회가 만들어가는 현상이다. 학교에서 시험공부에 대비하다보니 인성공부는 뒷전으로 밀려 났다.
저자는 이런 현상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고전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를 바꾸고자 노력한 흔적이 잘 표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지만 더불어 주위도 살피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대인이라고 하겠다. 자신을 만들어가는 여러 가지 방법 (독서, 운동, 밥 먹기, 일하기, 공부, 대화 등 중에서 늘 실천할 수 있고 효과적인 것으로는 단연 ‘생각하기’가 으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