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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서쌤! 저는 100권이나 읽었어요 : 학교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사서로운 이야기
저자 김규미
출판사 푸른영토
출판일 2024-03-07
정가 16,000원
ISBN 979119216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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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 시끄러운 도서관

1 도서관의 아이들
햇살 대신 온돌 마루
청개구리들의 신입 도서 환영회
천하제일 도서부
새 책 더미 설렘 주의
이대로 쭉 가자!
수시로 부케 탄생
방황하는 어린 양
사서의 동료는 누구일까?
봉사해도 될까요?
사랑만이 답이다

2 아끼면 똥돼요
우리 학교 철학을 아십니까?
우리는 방귀 튼 사이
어깨인사의 마법
신학기 준비는 따뜻하게
사서 필수 아이템은 분신술
응급수술의 명의가 되기까지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만들기 행사의 끝은 예쁜 쓰레기
공짜의 역습
‘나만의 책 만들기’ 공모전
왜 학생에게 어른 책을 빌려줍니까?
검색에 상상력 보태기
대출/반납은 그때그때 달라요
폐기 좀 해도 될까요?
까탈스러운 사서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불평불만의 방향 틀기
변화무쌍한 공간의 파수꾼
새 학기 최대 고민은 동아리

3 책 좀 읽어줄까요?
예비 도서부 반장의 차이 나는 클래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독서동아리
내일 또 어리석을 우물안 개구리
독서모임이 주는 슈퍼파워
같은 생각 속을 걷는 법
선생님 댁에 아이들은 책 잘 읽겠네요?
선생님 지금 반납함 열어 보세요
책 좀 읽어줄까?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온 마을
카멜레온에게 필요한 말
질문하는 사서
사랑에 빠졌네요~!

4 독서에 비법은 없어요
신인류가 꿈꾸는 도서관
당신은 누구 손을 잡고 달리겠습니까?
생각 근육을 키우는 독서
독서를 위한 특별비법은 없습니다
독서는 만년 꼴찌
저는 100권이나 읽었어요
계량 독서의 오류
추천도서 목록님
차올라 넘칠 때 받아 적기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시간표가 있다
학교 도서관의 코끼리
호경기의 열매는 불경기 때 결정된다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낭만 사서의 꿈

에필로그 | 마무리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
추천사

“사람과 말을 해 봐야 말이 늘고, 말이 늘어야 글도 늘고, 글을 써봐야 더 고차원적 사고를 하게 된다. 더 나은 글을 쓰려면 독서가 필요하고, 독서를 하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게 되고,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이 모든 배움이 선순환 한다.” 그래서 글빛누리도서관은 시끄럽다. 아이들이 시끄러운 도서관에서 놀면 좋겠다.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이 책을 읽고 나면 사서와 사서가 하는 일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이 여지없이 깨지거나 바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녀의 독서 지도가 고민인 학부모, 장차 사서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 강원국(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독서교육과 미래 리더십, 어떻게 길러줘야 할까?’ 이런 질문을 품고 있는 어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학교 도서관의 뽀얀 속살 같은 글 속에 다정한 해답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사서, 사서교사, 도서관 코디, 봉사자, 학부모, 이용자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는 모든 도서관 주변인에게 이 책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꼭 권하고 싶다.
― 제자리(행복나눔학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