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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샘 올트먼의 생각들 : 무엇이 챗GPT, AI 중심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앞당기는가
저자 스탠리 최, 앤디 정, 제임스 정, 최동녘
출판사 여의도책방
출판일 2023-06-09
정가 19,000원
ISBN 97911919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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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융합성 - 누구와 무엇을 함께할 것인가
1. 챗GPT를 세상에 내놓기까지
2. 실리콘밸리, 스탠퍼드, 와이콤비네이터
3. 샘 올트먼의 사람들

PART 2 독창성 -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한다
4. 시대를 앞서간 루프트
5. 아이폰과 위치 기반 서비스
6. 실리콘밸리의 경쟁자들
7. 유니콘이 되지 못한 절반의 성공

PART 3 도전성 - 큰 그림을 그리다
8. 올트먼이 계승한 드레이퍼의 생각
9. 성공을 업그레이드하는 사람
10. 와이콤비네이터의 투자 철학
11. 세상을 정복할 아이디어를 지원하다

PART 4 창조성 -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12. 챗GPT의 탄생: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론 머스크
13. 거짓말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14. AI와 인간, 기술, 그리고 자본

PART 5 혁신성 - 미래를 위한 제안
15. 새로운 시대의 기본소득 실험
16. 모든 것을 위한 무어의 법칙
17. 맨해튼 프로젝트
18. 그가 에너지 기업에 집중하는 이유

PART 6 진취성 - 내일은 내 일이 만든다
19. 성공에 관한 샘 올트먼의 조언
20. 시장보다 미래에 투자하다
21. 스타트업을 스타트하는 방법

에필로그
“챗GPT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위대한 기술이다.
나도 AI의 잠재력이 두렵다.”
_ 샘 올트먼

샘 올트먼은 기업가이면서 투자자이고, 또한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는 세상을 위한 코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홍채인식 암호화폐 프로그램인 월드코인을 창립했고 비영리 연구재단을 세워 기본소득과 AI의 미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동시에 자신만의 정치적 이념을 말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는 이런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에어비앤비와 레딧을 비롯해 3,500곳이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고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와이콤비네이터의 창립자인 폴 그레이엄은 샘 올트먼을 처음 본 순간을 다음과 같이 회상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가 열아홉 살 때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결국 폴 그레이엄은 당시 올트먼이 창립한 회사인 루프트에 투자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후에 그에게 와이콤비네이터의 대표직을 제안했다.

샘 올트먼이 와이콤비네이터의 대표직을 수락한 후 그는 실리콘밸리의 ‘창조적 배신’의 과정을 거치며 스타트업의 크기를 키우는 데 일조했다. 와이콤비네이터 스타트업 캠프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주제도 다양하고 과감해졌다. 와이콤비네이터가 가지는 시장 지위는 샘 올트먼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나뉠 정도였다. 올트먼은 2008년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기술 부문 최고 젊은 기업가’에 뽑혔고, 2015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의 최고 투자자’에 뽑혔다.

“챗GPT는 휴대전화와 인터넷만큼 혁신적이며,
우리의 삶을 곧 크게 바꿀 것이다.”
_ 빌 게이츠

샘 올트먼은 2015년 일론 머스크와 함께 비영리 목적으로 오픈AI를 창업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오픈AI경영에 대한 의견 차이로 2018년에 지분을 팔고 회사를 떠났고, 오픈AI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아 영리 기업으로 전환했다. 비영리재단으로 시작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는 오픈AI가 기업 투자를 받으며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