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승암 주영희]
저자의 말[김도훈]
제1부 ‘가야금’을 알아볼까?
1. ‘가야금’의 역사와 유래
2. ‘가야금’의 종류
3. ‘산조가야금’의 구조와 명칭
4. 바른 연주 자세
5. 가야금 줄 조율하기
6. 줄과 돌괘, 학슬 연결하기
7. 부들 매기
8. ‘가야금병창’이란?
9. 쉬어가기
제2부 ‘가야금’을 배워 보자
1. 오선지 악보의 음표와 박자
2. ‘가야금’에 쓰이는 기호와 연주법
3. ‘가야금’의 12음
4. 오른손 주법 1단계
[식지 뜯기] -비행기 -봄 나들이
[튕기기] -학교종 -잘잘잘
[뒤집기] -꼬마 눈사람 -태극기 -도깨비나라 -맴맴 -오빠 생각
5. 왼손 주법 1단계
[눌러서 음 만들기] -앞니 빠진 중강새 -고요한 밤 거룩한 밤[1] -고요한 밤 거룩한 밤[2]
[눌러서 음 만들기] 연습하기 -산토끼 -나비야
6. 오른손 주법 2단계
[집기] 쌤과 함께 -내 친구 소고도령
[집기] 연습하기 -참새 노래 -두꺼비집이 여물까
[장지로 연주] -아리랑(쉽게
[겹집기] -꼭꼭 숨어라 -퐁당퐁당
[당겨뜯기] -잠자리 꽁꽁
제3부 가야금병창, 연주곡
[곰 세 마리] [꼬마야 꼬마야] [모두 다 꽃이야] [반달] [생일 축하 노래] [섬집 아기] [어린이날 노래]
제4부 에필로그
1. 저자 약력 [승암 주영희] [김도훈]
2. 참고 문헌
책 속에서
가야금은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 가운데, 가장 널리, 가장 많이 알려진 악기이며 이 책의 제목에 쓰인 ‘가얏고’라는 이름으로도 불렀습니다. 신라시대 3현(가야금, 거문고, 향비파 3죽(대금, 중금, 소금의 하나로서, 『삼국사기』의「악지」 에 의하면, 6세기(501~600년경 대가야국의 가실왕(伽實王이 중국의 ‘쟁’을 보고서, 가야의 실정에 맞는 현악기인 가야금을 만들었고, 당시 왕실의 악사였던 우륵(于勒에게 곡을 만들어 연주하게 했다고 합니다. (중략 가야금은 오동나무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로 만든 12개의 줄을 걸어 연주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악기입니다. 줄은 12개의 안족(雁足으로 받쳐져 있으며 돌괘와 부들에 의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줄을 뜯거나 튕기고 왼손으로 줄을 눌러 음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 14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가야금의 모습을 가장 비슷하게 담고 있는 풍류가야금(법금, 정악가야금이라고도 부름과, 19세기 말엽에 민속악, 산조 등을 연주할 수 있도록 크기를 축소한 산조가야금, 그리고 줄의 수를 15, 18, 25현 등으로 늘려서 만든 개량가야금 등이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