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 1
시리즈 머리말 ― 11
대홍수 기도문 ― 14
I 가족, 몸, 성전 ― 21
II 구약과 신약의 성례 ― 33
III 물에서 비롯된 세상 ― 45
IV 심판과 구원의 홍수 ― 57
V 육체의 할례 ― 71
VI 물에 빠진 바로Pharaoh ― 83
VII 완전한 씻김 ― 95
VIII 요단강을 건너다 ― 109
IX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 121
X 선지자의 영 ― 133
에필로그: 세례를 받은 이에게 ― 145
감사의 말 ― 149
옮긴이의 말 ― 151
미주 ― 155
사용된 저서 ― 175
참고 도서 ― 183
성구 색인 ― 189
인명 색인 ― 195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자!”
<크리스천 에센셜Christian Essentials> 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교리와 전통들, 즉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세례, 하나님의 말씀, 성찬, 공예배 등을 명확하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분석하고 풀어내고자 하는 기획 연재물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신앙의 성장이란 역설적이게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이 원리를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제는 나이 지긋한 학자가 되었을지라도, 여태껏 십계명이나 사도신경, 주기도문과 같은 기본 교리를 결코 소홀히 한 적이 없다. 지금도 여전히 난 사랑스러운 한스, 레나와 함께 매일 그것들을 배우고 기도한다.” 그는 자신도 어린 자녀들만큼이나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고 여겼다.
초대교회는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세례, 하나님의 말씀, 성찬, 공예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성경의 가르침과 전통들 위에 세워졌다. 사도 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기독교적인 삶의 기본 교리들이 남자든 여자든, 청년이든 노인이든, 목회자든 성도든 상관없이, 모든 믿음의 세대들을 지탱하고 계속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 그들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우리의 관점을 넓혀준다. “모든 세대는 그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관점은 어떠한 진리를 발견하는데 탁월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칫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라고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는 말했다. 우리는 현실에 초점은 맞추되, 앞서간 이들로부터 그들이 했던 질문과 통찰을 배워야 한다. 즉,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읽어내려 감으로써 우리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영적 통찰력을 얻어내는 것이다.
?크리스천 에센셜Christ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