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나를 발견하러 여행을 떠나 볼까요?
Chapter 01 인문학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나’의 발견
누구나 ‘나’를 발견하는 것은 어려워요
내 마음은 왜 알기 힘들까요?
자기 발견을 미루면 어떻게 될까요?
‘나’에게서 도망치기는 불가능해요
자기 발견은 단숨에 완성할 수 없어요
Chapter 02 심리학
뇌를 분석하면
‘몰랐던 나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심리학은 어떤 학문일까요?
심리학은 어떻게 ‘나’를 보나요?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기억’이에요
경험이 중요한 진짜 이유
Chapter 03 문화학
다른 문화를 통해 멀리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볼 수 있어요
다른 문화 속 ‘나’를 왜 알아야 할까요?
‘서양의 나’와 ‘한국의 나’는 정말 다를까요?
서양 문화의 뿌리, 고대 그리스
‘서양의 주체적인 나’를 만들어 낸 기독교
‘거리 두기’를 통해 발견하는 진짜 나의 모습
Chapter 04 언어학
내가 사용하는 말을 살펴보면
‘나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어요
언어란 무엇일까요?
언어는 나의 사고에 영향을 끼쳐요
외국어를 서투르게 배우면 정체성이 흔들려요
말은 왜 잘해야 할까요?
Chapter 05 국문학
글쓰기로
‘또 다른 나’를 만나 보아요
나를 표현할 때 배제되는 나의 또 다른 모습
남다른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낯선 나의 모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야기가 갖고 있는 ‘돌봄의 힘’
나를 발견하고 보듬는 글쓰기
Chapter 06 철학
올곧은 질문 하나가
‘나의 미래’를 바꿔요
언제부터 ‘나’에게 질문을 했을까요?
오늘날 사회의 표본, 18세기 영국 사회
18세기 철학자들의 첫 질문,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역사와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 자기 발견
어른이 되어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자기 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요즘 20대 사이에서 ‘대2병’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2병은 대학교 2학년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겪게 되는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일컫는 신조어예요. 우리나라 교육은 무작정 대학에 가라고 합니다. 대학에 가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는 식으로 말하며 공부부터 하라고 하죠. 무엇을 위해서 대학을 가야 하는지,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러...
어른이 되어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자기 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요즘 20대 사이에서 ‘대2병’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2병은 대학교 2학년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겪게 되는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일컫는 신조어예요. 우리나라 교육은 무작정 대학에 가라고 합니다. 대학에 가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는 식으로 말하며 공부부터 하라고 하죠. 무엇을 위해서 대학을 가야 하는지,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저 취직이 잘된다는 이유로, 또는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그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은 난감하기만 합니다. 수능 만점자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공부 잘한다는 걸로 자존감을 세우다가 막상 들어간 대학에서 자신보다 잘난 대학생을 마주치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무언가 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져만 갑니다. 어떠한 일에도 끌림을 느끼지 못하는 청춘이 되어 가지요. 취직만 하면 괜찮아질까요? 아닙니다. 최근 신입사원의 3년 이내 퇴사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퇴직 사유 중 가장 큰 원인이 적성문제(49.1%라고 합니다.(출처: 한국경영자총협회 그렇게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모른 채로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는 회사에 들어갔다가 오히려 좌절만 겪는 청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떠한 꿈에 대해서 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