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계절을 몇 번이고 너와 함께하고 싶으니까.”
크리스마스, 그리고 첫 참배… 연인으로서의 추억을 거듭해 가는 가운데,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진 아야카.
그런 아야카를 보고 소라도 자신의 꿈을 생각하게 된다.
한편, 연인으로 지내던 아야카와 소라는
자신들의 관계를 주위 사람들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 첫걸음으로 호나미와 치즈루에게 전하려 하지만
두 사람은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하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
두 사람의 러브 코미디 드디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