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내향인은 이미 리더의 자질을 타고났다
- 더글러스 R. 코넌트(前 캠벨수프 CEO
이 책에 관하여: 내향인이 일으키는 조용한 혁명
들어가며: 세상은 내향형 리더를 원하고 있다
1장 내향형 리더가 넘어서야 할 여섯 가지 도전 과제
2장 4P 프로세스: 성공의 문을 여는 내향인의 강점 혁명
3장 내향인을 위한 리더십 테스트
4장 내향형 리더가 팀원과 프로젝트를 이끄는 법
5장 내향형 리더만의 강력한 프레젠테이션
6장 내향형 리더가 회의를 주도하는 법
7장 내향형 리더의 네트워킹
8장 내향형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9장 내향형 리더가 상사를 대하는 방법
10장 4P 프로세스 성공 사례
11장 내향인의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위하여
미주
소리 없이 강한 자들의 내향성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재능이다
보통 내향인들은 직장에서 조용하게 일한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게, 묵묵히 혼자서 제 할 일을 한다. 그렇게 조용하고 성실하게 일하던 내향인도 언젠가는 승진을 하고, ‘리더’가 되는 날이 온다.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리더’인데 지금처럼 그저 조용하게 혼자서 일을 해도 될까? 내가 앞장서서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을까? 모름지기 ‘리더’라면 소극적이고 조용한 사람보다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지만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내향성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재능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등 역사에 길이 남을 혁신을 이룬 뛰어난 리더들도 모두 내향인이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내향성을 강점으로 발휘해 내향형 리더십을 구축했다.
『콰이어트 리더십』의 저자 제니퍼 칸와일러는 이러한 내향인의 강점에 일찍이 주목해 내향형 리더십을 알리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수백 명의 내향형 리더를 만나 같이 일해온 그녀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내향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책들을 여러 권 집필했고, 그 책들은 18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내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콰이어트 리더십』은 제니퍼 칸와일러가 그동안 연구해온 내향형 리더십 계발의 정수가 담긴 책으로, 특히 이번에는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 들을 업데이트해 최신 개정판을 냈다.
누구나 쉽게, 지금 바로 따라할 수 있는
내향인 맞춤 리더십 성공 전략!
『콰이어트 리더십』에서는 내향적인 성향을 조용한 강점으로 바꿔 내향형 리더십을 계발하는 4단계 전략, 즉 4P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4P 프로세스란 준비하기Prepare, 존재감 드러내기Precense, 밀어붙이기Push, 연습하기Practice를 뜻한다. 책에서는 이 네 단계의 틀에 맞춰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적용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