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의사들은 고대 인류가 처한 환경 속에서 선사 시대인들이 주로 앓았던 질환은 어떤 것들이었으며 의술은 어떻게 이뤄졌는 지에 관해 전세계 고고학적 발견들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법학,신학,미디어영상,의료경영 부터 PD,AE,수도사,컨설턴트,스타트업 임원 까지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저자의 창의적인 해석과 풍부한 상상력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고대 의학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책 속에서
석기 시대 원시 인류에게도 의사들은 있었다.
깜놀할만한 석기 시대 인류의 의술을 한번에 정리했다
무려 31,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들이 사지절단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대의 치과 수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수술 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심지어 그들은 두개골을 뚫는 뇌 수술을 했고
그런 뇌수술을 받고 생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석기 시대 사람들에게도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모든 세대 속에서 언제나 Homo Sapiens (슬기로운 인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