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한국 리듬의 대표, 유튜브 전 세계 3억 뷰!
전 세계 K-문화 열풍! 한국어 학습 폭풍!
한국어의 품격을 높여 주는 사자성어! 상용속담!
두 마리 범이 내려온다.
“A tiger is coming, another tiger is coming.”
K-culture craze around the world!
Korean language storm!
Idioms and proverbs enhance the quality of the Korean language!
Two tigers are coming now!
한국어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K-팝, K-드라마 같은 한국 문화가 세계를 휩쓸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웅비하여 현지 법인의 직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기인한다. 세계 각국의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앞다투어 우후죽순 처럼 늘어나고 있다. 지원율과 인기도 중국어과나 일본어과를 크게 능가한다는 희소식이 해외 한국학회에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한국어가 초급 단계에서는 대단히 배우기 쉽다. 24개 자모로 이루어진 한글 덕분이다. 그러나 한국어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도 마찬가지다. 한국어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한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한자어 중에서도 특히 사자성어를 익혀야 하며, 속담을 많이 알아야 한다. 한국어의 품격을 높여 주고 받쳐주는 두 기둥이 바로 사자성어와 상용속담이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양적으로 많이 늘어남에 따라 질적 수요도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즉, 한국어에 두 날개를 달아주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국내외의 이러한 수요에 적시타를 친 책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고품격 한국어의 두 날개 격인 사자성어와 상용속담을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해 주는 책(<주>속뜻사전교육출판사이 출간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한국어 열풍에 ‘북[鼓] 치고 피리 부는[吹]’ 고취(鼓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