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정의”
대법원을 무대로 부패한 정치인들의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스릴러!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반스앤노블 올해의 책
◇ 전세계 10개국 판권 계약
◇ 유니버셜픽처스 드라마 제작
혼수상태에 빠진 대법관, 국제적 음모에 연루된 대통령
탐욕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라져버린 정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 절제된 액션, 긴장감이 넘치는 현실적인 줄거리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의가 잠든 사이에》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스펠먼칼리지를 졸업한 후 예일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는 셀리나 몽고메리라는 필명으로 여덟 권의 로맨스 소설을 썼는데 《정의가 잠든 사이에》는 자신의 실명으로 출간한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대중작가로서 자리매김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는 정치인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조지아 하원의원과 소수당 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에는 조지아주 역사상 그 누구보다 많은 표를 얻으며 민주당 주지사 후보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 주요 정당의 주지사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인 에이브럼스는 정치에 몸담았던 자신의 생생한 경험, 헌법의 허점에 대해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 작품을 완성해냈다.
《정의가 잠든 사이에》는 2021년에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2024년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일본, 터키, 브라질, 체코 등 10개국에 판권이 계약 및 출간되었다. 산뜻한 문장과 역동적인 플롯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반스앤노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세계적으로 2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독자는 물론이고, 유수의 언론과 유명 작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정의가 잠든 사이에》는 유니버셜픽처스에서 TV 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
“2008년의 어느 날, 저는 전 직장 동료이자 판사인 테리사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