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경쟁자로!”
꿈과 우정 사이에서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아이들!
어린이들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친구와의 관계’이다. 공부를 성실히 하는 것도 선생님과의 관계가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없다면 학교생활은 즐겁지 않을 것이다. 늘 같이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 깊은 속마음을 나눈 진짜 친구, 배울 점이 많은 멋진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어린이들에게는 큰 의미이고 행복이다. 하지만 친구와 지내다 보면 간혹 은근슬쩍 질투가 나기도 하고, 때때로 협력 대신 경쟁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마련이다.
태리와 초희는 10년 넘게 우정을 쌓아 온 단짝 친구 사이다. 요란하게 싸우더라도 금세 화해하고, 친구를 따라 꿈을 정할 정도로 각별하다. 그러나 그 꿈을 향해 절실히 나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이 변하며 둘의 우정은 요동친다. 태리는 갑자기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초희에게 섭섭하고, 초희는 남다른 재능을 가진 태리를 향해 복잡한 마음을 품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팀이 되어 데뷔를 결정하는 무대에 서야 한다. 두 팀으로 갈라져 경쟁하는 분위기 속에서 태리와 초희의 관계는 더욱 멀어지지만, 그 둘의 진심은 친구가 잘되었으면 하는 거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친구가 어떤 마음과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렀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경쟁자가 되었어도 친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수 있는 것이다.
태리와 초희의 이야기는 소중한 친구들을 떠올리며 우정에 대해 더 깊고 진중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나아가 어린이 독자들이 친구와 함께 빛나길 바라는 넓은 마음을 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어둠 앞에 설 때, 비로소 빛날 거야!”
화려한 무대 뒤, 케이팝 아이돌의 성장 스토리!
예쁘고 잘생긴 얼굴과 실수 하나 없는 퍼포먼스, 매력적인 성격까지.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은 완벽 그 자체다. 그러나 그 무대에 서기까지, 아이돌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시리즈는 화려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