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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 인문학, 경제학, 과학을 아우르는 절대 지성의 세계관
저자 오태민
출판사 거인의정원
출판일 2023-10-31
정가 35,000원
ISBN 97911982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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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 비트코인은 오리너구리다
01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탄생
02 비트코인이 촉발한 생태계
03 비트코인으로 사고 치다
04 사토시 나카모토 그리고 할 피니
05 스마트 콘트랙트가 가능한 원리
06 비트코인과 CB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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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 금융을 망가뜨리는 국가라는 이름
07 인간 무리에 대한 서술 그리고 금융의 탄생
08 시간선호 현상으로 탄생한 금융
09 국가가 금융을 망가뜨리는 법
10 열쇠 없는 창고, 비트코인
11 비트코인은 유일한 탈중앙 방법이다
12 메타버스, 수천 년 전 이미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되다
13 스마트 콘트랙트의 탄생
14 저개발국가를 혁명적으로 바꿀 스마트 콘트랙트
15 스마트 콘트랙트와 모바일 기기의 궁합
16 결제의 최종성을 갖는 비트코인 그리고 페이먼트 전쟁

CH3 화폐를 해킹하다
17 ‘비트코인을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환상
18 비트코인은 상품이 아니라 화폐현상이다
19 비트코인 하드포크 프로젝트
20 비트코인으로 하는 화폐 공부 1
21 비트코인으로 하는 화폐 공부 2
22 정부와 화폐
23 이상적인 장부가 이상적인 화폐다

CH4 소유권 혁명
24 호모 사피엔스는 중앙바라기다
25 비트코인은 ‘소유권’에 대한 혁명이다
26 비트코인은 자본주의 소유 개념을 뒤집는다
27 자본의 추상화 ? 채권, 증권
28 세계질서를 초월하는 자산

CH5 하왈라 모멘트, 0에서 1로의 도약
29 송금과 택배의 차이
30 가치를 증명한 비트코인 - 스위스 은행, 이골드, 페이스북
31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 자체다

CH6 비트코인 채굴의 미학
32 세상을 구하는 비트코인 채굴
33 채굴은 시스템의 강건성을 의미한다
34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7가지 질문과 해제
비트코인은 지구 어디서든 변덕스러운 지정학적 리스크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국경 없는 자산(international asset’
세계 최고의 부자 회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가 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비트코인은 상식을 완전히 깨버렸다. 비트코인은 무언가를 보장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가치물로서 빛의 속도로 지구 반대편까지 전달된다. 이것은 국경이라는 한계에 묶인 자산을 전제한 현재의 질서를 박살낸다. 전통적인 금융망을 통하지 않기에 금융위기가 초래하는 은행 파산 등에서 자유롭다. 지정학적 위기에 강하고 이기심에 찌든 엘리트 집단의 도덕적 해이에서도 자유롭다. 전기 낭비라며 비판받고 있는 채굴조차 실제로는 전기산업을 효율화하고, 전기를 금융화하는 데 이바지한다. 무엇보다도 비트코인은 국경을 초월해 어떤 자리에서든 균형을 이룬다는 데 폭발적인 힘이 있다.

값비싼 강의를 듣는 듯한 오태민 교수의 탁월한 설명!
화폐 현상의 관찰자를 넘어 화폐를 직접 해킹하기까지의 여정을 담다!
6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비트코인의 인문학적 탄생 배경(1장, 비트코인의 절대적 가치(2장, 화폐와 비트코인 현상(3장, 소유권에 대한 이해(4장, 비트코인의 가치증명(5장, 채굴의 미학(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투자의 대상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개념을 다시 정립해보는 것도 좋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비트코인 화폐 현상에 집중해 보자. 특히 저자는 더 이상 비트코인의 관찰자가 아니다. 그는 처음부터 비트코인 현상을 재현할 수 있는 과학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해 왔다. 오랫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그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비트코인을 모방하고 압축해서 화폐현상을 재현했다. 수백 년이 걸려야 관찰이 가능했던 화폐의 탄생을 비트코인은 10년으로 압축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저자가 만든 비트모빅은 이를 1년으로 압축했다. 이런 눈부신 과학적 성공은 그가 비트코인을 기술의 산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