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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하! 이럴 땐 이런 속담 :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저자 대구강림초등학교 5학년 3반 친구들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4-01-29
정가 13,000원
ISBN 979119364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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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강 건너 불구경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봐야 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이 씨가 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작은 고추가 맵다
티끌 모아 태산
혀 아래 도끼 들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초등학생이 직접 속담을 고르고 재치 있게 꾸며 쓴 이야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혜와 슬기가 묻어나는 속담 이야기!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선정 도서

속담을 옛날 말, 고리타분한 잔소리 정도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속담 속에 담긴 지혜와 슬기는 우리의 정신적 문화를 지탱해 주는 바탕이 된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속담을 골라 오늘날의 이야기로 바꾸어 쓴 속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신들의 경험 속에 속담의 의미를 녹여내어 새로운 재미와 지혜를 선사해 주는 창작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지혜와, 슬기와, 교훈이 이야기마다 숨어 있어 읽을 때마다 아하!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법고창신’이라고 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한 아이들의 속담 이야기! 어휘 문해력이 떨어지는 시대에 이 책은 아이들의 문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가장 잘 읽는 방법!

일단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재미있게 읽어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속담을 사용했는지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멋지게 속담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