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최고의 노후를 위한 지침서(어니 젤린스키
들어가며 더 늦기 전에 답해야 할 인생의 질문
가이드 자신을 한정 짓는 삶에서 확장하는 삶으로
제1장 나는 인생관을 바꾸기로 했다
: 노후를 대하는 새로운 태도
은퇴라는 거대한 계곡
당신의 노후는 상상과 다르다
내가 가장 불쌍해질 때
절망의 바닥에서 희망을 올려 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라
당신의 성장은 계속돼야 한다
원망감으로 삶을 망치지 않기
후회와 죄책감에 매달리지 않기
원칙이 있는 삶이 인생을 바꾼다
Key Point
Key Question
제2장 9가지만 관리하면 노후가 관리된다
: 최고의 노후를 위한 원칙
1. 인간관계: 사람을 재산으로 여기기
나이 들어도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부부의 안녕이 노후의 안녕이다
2. 건강: 몸과 마음을 고쳐 쓰기
무병장수의 열쇠
노후에 잘 먹고 잘 사는 법
3. 경제적 독립: 나에게 맞는 노후 자금 준비하기
믿을 수 있는 투자 전문가를 찾아라
4. 정신: 경험에 투자하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결코 늦은 때란 없다
5. 영성: 마음의 힘 키우기
내 안에 잠든 사명을 깨워라
6. 공동체: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7. 시간: 의미 있는 일에 시간 쓰기
은퇴 이전과 이후의 우선순위는 달라야 한다
8. 태도: 가진 것에 만족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기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실체 없는 두려움을 다스려라
수십 년의 경험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9. 삶의 목적: 아침에 눈뜨고 싶은 이유 만들기
목적은 곧 살아야 하는 이유다
Key Point
Key Question
제3장 인생의 새로운 목적을 찾는 법
: 자신 있는 노후를 위한 행동
앞으로 하지 않을 일을 정한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본다
내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깨닫는다
타인을 위한 가치관에서 나를 위한 가치관으로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내게 무엇이
노후 30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아내는 왜 항상 나에게 화를 낼까?’
‘왜 아이들은 나와 시간을 보내는 걸 안 좋아할까?’
‘내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나?’
‘나는 무엇을 위해서 여기까지 달려왔나?’
‘결국 이것이 내 인생의 전부인가?’
‘남은 인생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누구인가?’
50대 이후면 주변에서 희망퇴직을 하고, 나이 들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고, 자식의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같이 걱정하는 이가 늘어난다. 자녀의 독립은 늦어지는데 안정적으로 일하고 돈 벌 수 있는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열심히 산 대가가 노후를 보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재산, 배우자와 자녀와 친구들과의 어색한 관계, 아픈 몸과 녹슨 마음이다. 남은 인생에 자책, 누군가에 대한 원망, 화, 상실감, 별 필요 없는 존재라는 혼란스러움, 허전함, 불안, 갈등만이 남은 것 같아 비참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느 60대 은퇴자를 소개한다. 저자는 처음 입사한 회사에 36년을 충성한 베이비붐 세대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승진 사다리를 올랐다. 하지만 더 능력 좋은 젊은 직원들이 치고 올라오고, 회사에서 실적도 점점 뒤로 밀리자 결국 희망퇴직을 당했다.
이제는 받아 주는 회사도 별로 없는데다가 받을 수 있는 월급도 작았다. 남은 재산은 겨우 집 한 채뿐이었다. 그동안 먹고사는 데 바빠 친구들은 하나둘씩 연락이 끊기고, 집에서 씻지도 않고 있었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았다. 평생 회사에 충성하며 앞만 보고 노력했으니 보상받을 줄 알았는데, 미래는커녕 눈앞이 깜깜했다. 자존감도, 노후도, 인생도 꺾인 것만 같았다.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잃었다. 철저하게 혼자 고독한 시간을 보내며 깨달았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자신 있게 살고 싶다.’ 아들이 준 자기계발서 한 권을 읽고 저자는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은퇴와 노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