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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저자 우중차오
출판사 다온북스
출판일 2017-11-20
정가 18,000원
ISBN 979118543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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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 지친 간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들어가기 전에 | 노화는 간에서부터 시작된다
《황제내경》으로 알아보는 나의 간 상태

1장. 간이 건강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다!
- 간은 기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 간은 혈액을 책임진다
- 간이 고장나면 오장도 망가진다
- 간이 건강해야 몸이 가볍다
- 환하고 밝은 눈은 간 건강에 달려있다

2장.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간 건강법도 달라져야 한다
- 봄, 무성한 초목처럼 생기 넘치게 보내라
- 여름, 간기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자
- 가을, 폐가 건조해지지 않게 미리 예방하자
- 겨울, 지나친 몸보신은 삼가자
- 화를 내면 간 건강을 해친다
- 울화가 쌓이면 풀어버리자
- 적당한 눈물은 간 해독에 도움이 된다
- 지친 간은 잠으로 회복된다
- 충분한 휴식으로 간의 피로를 풀어주자

3장. 간혈을 보충하고 혈색을 좋게 하는 음식을 먹어라
- 청색 식품이 몸에 쌓인 독소를 없앤다
- 신맛은 간을 보양한다
- 동물의 간을 먹으면 사람의 간이 튼튼해진다
- 간기를 회복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시금치
- 간기의 상승과 발산을 돕는 봄 부추
- 간열을 없애고 혈압을 낮춰주는 샐러리
-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귤
- 간과 신장을 보양하는 산약
-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 속 지방을 없애주는 산사자
- 초조하고 쉽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좋은 여주
- 만성 간질환을 예방하는 꿀물
- 간 해독에 좋은 녹두
- 식초는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4장. 간에 좋은 경혈 8곳만 알아도 얼굴이 환해진다
- 간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혈, 간경을
“몸이 아닌 간의 피로를 풀어라”

피곤하고 지친 간이 보내는 이상 신호들!

안구건조, 칙칙하고 푸석한 얼굴, 소화 불량,
이유 없이 관절이 시큰거리고 쥐가 잘 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라!


눈이 뻑뻑하다, 시력이 나빠졌다, 쉽게 화를 낸다, 우울하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초췌하다,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건조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복부가 결린다, 식욕이 떨어진다, 팔다리에 힘이 없다 등등 딱히 병명은 없지만 어딘가 몸이 불편한 ‘사소한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사소한 문제로 넘길 수 있지만 이런 불편한 증세는 당신의 간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어쩌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간은 우리 몸의 ‘혈액저장소’이다. 따라서 간이 피곤하고 지친 상태가 되면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눈도 침침해지면서 우리 몸도 뚜렷한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면서 대변도 시원치 않고 수면도 불량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으면서 자주 화를 낸다든가 하는 심신 전반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듯 간과 전신 건강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중국의 국가급 명의로 알려진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의 저자 우중차오는 고전 한의학서 『황제내경』을 바탕으로 간 건강관리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준다. 간이 안 좋아지면 나타나는 각종 질환별 자연치유법과 몸이 불편한 증상을 개선시키는 간단한 식이요법, 혈자리, 생활습관 등을 총망라했다. 오랫동안 환자들을 치료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간을 튼튼하게 회복시켜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잠을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피로는 간 때문이야?!


흔히 잠을 많이 자면 피로가 풀릴 거라 기대하지만 ‘간의 피로’를 풀지 않으면 자고 일어나도 몸에 쌓인 피로는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 한의학에서 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