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잉크와 별의 소녀
저자 키란 밀우드 하그레이브
출판사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일 2023-11-10
정가 15,000원
ISBN 9791192817200
수량
1부 조야 섬
2부 잊힌 땅
3부 미궁
4부 서해 어딘가
조야에 내린 첫눈
감사의 말
2016년 출간된 이후 50만부 가까이 팔린 ‘키란 밀우드 하그레이브’의 첫 소설
브리티시 북 어워드 2017 올해의 어린이 책 선정!

2017년 워터스톤즈 아동서 수상 WINNER of the 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 2017
2017년 올해의 영국 아동서 수상 WINNER of the British Book Awards Children’s Book of the Year 2017
Jhalak Prize for Book of the Year by a Writer of Colour 최종후보
Branford Boase Award 2017 최종후보
CILIP Carnegie Medal 2017 노미네이트

‘생생하게 읽히며 어느 면에서는 필립 풀먼이나 닐 게이먼과 같은 판타지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밀우드 하그레이브는 앞으로 우리가 더 자주 듣게 될 이름이다. 작가는 독창적인 생각을 그려내며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 _ 타임즈

‘달콤함과 어두움 사이에 절묘하게 위치한 소설로, 신화와 스토리텔링의 힘을 드러내는 소설이다.’ _ 파이낸셜 타임즈

비밀스러운 섬에 내린 무시무시한 저주
그러나 무엇도 무너뜨릴 수 없었던 두 소녀의 우정

조야 섬에 총독이 부임해 온 이후, 섬은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주민들은 더 이상 숲으로도, 바다로도 나갈 수 없게 되었고 동물들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그러다 남은 동물들마저 영문도 모른 채 바다로 뛰어들어 죽기 시작합니다.
이사벨라는 섬에 남은 유일한 지도 제작자의 딸입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캐타가 죽은 채 발견되는데, 이사벨라는 캐타의 죽음이 절친인 루페와 관련되었다는 생각에 루페에게 비난의 말을 쏘아붙입니다. 총독의 딸이자 이사벨라의 친구인 루페는 캐타를 살해한 자를 찾아내겠다며 숲으로 떠나지만 실종되고 맙니다. 이사벨라는 딸을 찾기 위해 꾸린 총독의 원정대에 숨어들어 함께 숲으로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원정대는 괴력을 가진 어떤 존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