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어린이 공학자〉 시리즈!
공학적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학 그림책
세계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빅데이터, 머신 러닝, 블록 체인 등 공학 기술을 이용한 산업 분야가 계속 성장하며 관련 유망 직업도 새로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학 관련 기술자나 전문가로 진로를 희망하는 부모님과 어린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코딩 교육을 필수로 검토하고 있는 추세다. 현실로 닥친 제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 공학은 어린이들이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 과목이 됐다. 하지만 공학은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남아 있다.
주니어김영사는 어린이들이 ‘공학’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학의 주요 분야와 주제를 다루는 〈어린이 공학자〉 그림책 시리즈를 출간해 왔다. 공학의 세계가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환경과 일상생활 속 사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안내하고자 기획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확장해 주고, 그 호기심에 생각과 실천의 힘을 키워 줄 〈어린이 공학자〉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손으로 만들고 조립하고 상상해 오던 호기심의 끈이 공학의 시작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출발점을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고도의 공학 기술이 발전되어 왔으며, 궁극적으로 그런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공학자가 될 수 있으리라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공학한림원의 지원으로 주니어김영사에서 기획된 시리즈다.
공학과 과학이 어떻게 다르지? 공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공학’의 개념부터 튼튼하게 다지자!
공학은 대체 무엇일까? 공학자들은 어떤 일을 하는 걸까? ‘공학’의 중요성과 공학을 향한 관심도는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공학의 세계는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공간이다. 공학이 과학과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공학자가 무엇을 연구하는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