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하나.
슈룹(하나님의 우산
꽃보다 더 예뻐
걷기
영민엄마
김장
시어머님
우상숭배
빛 비췸
삶이란
광야
유전자검사
십일조
남편의 유품
그릇
근심
두려움
두려움 - 두번째이야기
능력(만용
기도
둘.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천국열쇠
나 아무것 없어도
성품
하나님의 자존심
평안
오지랖
바람의 노래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의 지혜
날마다 구원을 이루라
봉순이
위로
주님
셋.
가정예배
교통사고
아름다운 그늘
캠핑
작가흉내
위로 - 두번째이야기
중심
잠
편지
책 속에서
그렇게 신앙의 외형을 조금씩 갖춰가면서 우상숭배는 하지 않는 다는 자부심이 생겼다.
절에도 안 가고, 영적으로 더러운 곳도 안 가고, 노래방도 안 가고, 꽤나 거룩한 모습을 갖췄다고 여기는 데서 문제가 생겼다.
거룩한 모습은 갖췄는데 신앙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는 것이다.
--- p.42
나의 지난날의 신앙을 보자면 내가 하나님께 드린 열과 성의에 따라 복이 내려오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물론 복의 기준은 재정이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드린 헌금과 열심에 반응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오해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점점 꺾여 갔었다.
--- p.71
천국 열쇠는 사람과의 마음을 열고 닫는 것이라 하고 싶다.
내가 열고 닫는 주체가 아니라 오직 예수가 열쇠 자체인 것이다.
주님께 민감하고 예민할수록 열쇠는 만능이 되리라.
주님이 다 하실 테니 말이다. 주님이 마음을 주시면 바로 사과하고 바로 엎드려야 하는 게 답이다.
답을 알아도 답대로 살아갈 수 없기에 다시 자세를 낮추고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주님.
--- p.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