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비밀을 말해 줘.
신비한 물건의 주인이 될 수 있단다!”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무인 문구점이 열린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제1회 서리풀독서골든벨 도서로 선정되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검사 1호이자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가인 서아람이 쓴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신비한 물건이 가득한 『이상한 무인 문구점』으로 돌아왔다.
전편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면, 이번 편에서는 신비한 문구류가 가득한 ‘무인 문구점’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는 ‘아인슈타인 천재 샤프’를, 학급회장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는 ‘늘었다 줄었다 친구 컴퍼스’를, 반려동물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아이에게는 ‘통했다 이심전심 헤드폰’을 선물하는 이상한 무인 문구점.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얻은 신비한 물건으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성적, 외모, 친구, 가족, 미래까지 ‘네이버 고민Q&A’에 올라온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동심리상담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자존감 근육’을 만들어줄 것이다.
“오랫동안 꼭꼭 숨겨 둔 남의 비밀을 듣는 것만큼 재미난 건 없거든.”
비밀을 털어놓고, 진정한 관계 맺기를 배워나가는 아이들
고민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난다는 ‘이상한 무인 가게’. 하지만 가게에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신비한 물건을 얻는 건 아니다. 신비한 물건을 받는 데는 조건이 있다. 바로 스피커 속 인물과 거래를 하는 것.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한 가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 거래 조건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랫동안 꼭꼭 숨겨둔 나만의 비밀 한 가지’가 바로 거래 조건이다.
엄마 지갑에서 몰래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