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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통일보건의료의 미래
저자 전우택, 김경숙, 김소윤, 김옥심, 김재송, 박용범, 손은선, 손인배, 신보경, 이영준, 이재훈, 이정임, 정진현, 최원규, 추상희
출판사 박영사
출판일 2023-08-30
정가 22,000원
ISBN 9791130318226
수량
통일보건의료의 미래

발간사 _윤동섭
서문 _전우택

PART 01
북한 주민들과 북한 의료인들의 북한 보건의료 현장 경험

01 북한 주민들의 보건의료 경험 분석 _전우택, 신보경, 손인배
02 탈북 북한의사 6인의 북한 보건의료 현장 이야기 _전우택

PART 02
보건의료에서 통일미래 만들기

03 통일보건의료 교육 경험 _박용범, 김소윤, 신보경
04 치의학 영역에서의 통일 준비와 과제 _이재훈
05 북한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간호 연구현황과 과제 _김옥심, 추상희
06 북한 모자보건의 질적향상을 위한 협력방안 _이정임, 김소윤
07 약학 영역에서의 통일 준비 _김재송, 손은선, 정진현
08 통일보건의료의 의료선교적 접근 _최원규

PART 03
북한 COVID-19에 대한 성찰

09 COVID-19와 한반도 평화
: COVID-19는 한반도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가? _전우택
10 북한 팬데믹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방안 _신보경, 이정임, 손인배

PART 04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가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경험

11 남북한 출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대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_신보경
12 탈북민 정착지원 실무자를 위한 역량강화 및 소진대응 프로그램의 효과
_이영준, 손인배
13 탈북민 돌봄 실무자 감성지능, 업무능력 향상 분석
-소진 예방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_김경숙

부록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 10년간의 활동요약(2014-2023

저자소개

차례

발간사_윤동섭 ⅰ
서문_전우택 ⅲ

PART 01
북한 주민들과 북한 의료인들의 북한 보건의료 현장 경험

01 북한 주민들의 보건의료 경험 분석 _전우택, 신보경, 손인배

Ⅰ. 서론 4
Ⅱ. WHO 보건의료체계 여섯 가지 구성요소를 활용한 분석 7
1. WHO 보건의료체계 여섯 가지 구성요소 7
2. 연구의 구성 8
Ⅲ. 주
통일을 대비한 보건의료역량 개발을 위해 2014년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가 설립되었고 올해로 10년이 되었습니다. 통일보건의료센터는 한반도 통일 전후 남북한 주민의 전인적인 건강 향상을 위하여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교육, 대외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북한 보건 의료와 관련된 연구,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통일보건의료세미나를 진행하고, 매년 세브란스 통일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 기획단 활동 및 비무장지대와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 통일의 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난 10년간의 통일보건의료센터 활동을 담아 소중한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총 4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탈북 북한주민과 의사들이 실제로 북한에서의 체험을 정리하였고, 2부는 센터에 소속된 연구자들이 향후 통일보건의료 영역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연구한 내용을 묶었으며. 3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관련하여 남북보건의료협력과 남북관계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4부는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가에 대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가 지나온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오랜 분단으로 북한의 보건의료는 제도, 건강문화, 질병관, 의료인력 양성체계 등 여러 측면에서 매우 달라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격차 및 의료문화 이질성 극복 등, 통일 후 의료상황에 대비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 책이 앞으로의 큰 성과를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센터활동과 이를 담은 책을 발간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 책의 발간을 주관하시면서 모든 정성을 아끼지 않으신 전우택 교수님과 박용범 소장님, 그리고 모든 집필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센터설립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이철, 정남식, 윤도흠 전임 의료원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