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존 뮤어는 자연 보호 운동에 참여하도록 끈질기게 사람들을 설득함으로써 전 세계 자연 보호 운동에 불을 붙였고, 처음으로 국립공원을 세웠으며, 세계 최초의 비영리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주로 존 뮤어에게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고, 나중에는 자연 보호 운동을 정치적인 운동으로까지 발전시키게 했던 요세미티 시절을 담담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존 뮤어의 순수한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 있으며, 독자들에게도 자연에 눈을 돌리게 하고, 또 새로운 눈을 보게 하는 계기를 자연스럽게 마련합니다...
존 뮤어는 자연 보호 운동에 참여하도록 끈질기게 사람들을 설득함으로써 전 세계 자연 보호 운동에 불을 붙였고, 처음으로 국립공원을 세웠으며, 세계 최초의 비영리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주로 존 뮤어에게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고, 나중에는 자연 보호 운동을 정치적인 운동으로까지 발전시키게 했던 요세미티 시절을 담담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존 뮤어의 순수한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 있으며, 독자들에게도 자연에 눈을 돌리게 하고, 또 새로운 눈을 보게 하는 계기를 자연스럽게 마련합니다.
절제된 정보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인물의 자연관
환경 보호에 앞장 선 인물을 다루면서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나열하기보다는 각각의 인물이 가진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서정이 넘치는 글로 썼습니다. 인물이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계기나 환경 문제를 깨닫는 사건과 같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을 끄집어내 간결하게 보여주어 오히려 독자의 뇌리에 더욱 깊게 남게 합니다.
자연 앞에 겸허해지게 하는 인상 깊은 그림
본문 왼쪽에는 시처럼 짧은 글을 실으면서 오른쪽에는 한 면 가득 그림을 실었습니다. 대부분 드넓은 자연을 그린 풍경화로, 인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인물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 앞에 경이로워하는 인물을 보여줌으로써 인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