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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이 채소 도감 :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져요!
저자 아마나 NATURE&SCIENCE
출판사 미세기
출판일 2023-08-30
정가 16,800원
ISBN 9788980715459
수량
채소의 시작은? - 4
들어가며 - 6

1장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채소의 역사
감자는 옛날에 악마의 식물로 불리며 화형에 처해졌어요 - 감자 8
토마토는 열매가 너무 새빨개서 관상용이었어요 - 토마토 12
가지는 옛날에는 고급 채소였어요 - 가지 16
콜리플라워는 꽃이지만, 너무 많이 개량되어 꽃을 피우지 못해요 -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 20
옥수수는 씨앗을 퍼뜨리지 못해요 - 옥수수 26
토란은 다른 뿌리채소에 왕좌를 빼앗겼어요 - 토란 30
채소 칼럼 뿌리 깊은 문제! 뿌리채소는 뿌리일까요? 줄기일까요? - 34

2장 오해를 풀고 싶은 채소들
무다리는 날씬한 다리를 칭찬하는 말이었대요 - 무 36
순무는 힘주지 않아도 쉽게 뽑을 수 있어요 - 순무 40
토끼는 사실 당근을 안 좋아한대요 - 당근 44
우엉은 해외에서는 그냥 잡초예요 - 우엉 48
오이는 사실 녹색 가면을 쓰고 위장한 거예요 - 오이 52
피망은 덜 익었을 때 먹어서 쓴맛이 나요 - 피망 56
연근은 뿌리 근(根 자를 쓰는데도 뿌리가 아니래요 - 연근 60
고구마를 먹고 뀌는 방귀는 냄새가 독하지 않아요 - 고구마 64
채소 칼럼 스파이를 찾아라! 채소 분류 퀴즈 - 68

3장 잎에는 잎만의 사정이 있어요
양배추는 인간이 둥글게 만들었어요 - 양배추 70
배추는 겨울이 되면 끈으로 꽁꽁 묶여요 - 배추 74
시금치는 성별을 알기도 전에 먹혀 버려요 - 시금치 78
양상추는 쓴 우유로 벌레로부터 몸을 지켜요 - 양상추 82
대파는 자라나도 다시 땅에 파묻혀요 - 파 86
채소 칼럼 추위를 견디며 맛있어져요 - 90

4장 수수한 외모 뒤에 숨겨진 힘
숙주는 비리비리하지 않아요 - 숙주 92
풋콩은 이름 그대로 덜 익은 콩이에요 - 풋콩 96
피라미드는 마늘 덕분에 완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마늘 100
양파는 살아남기 위해 둥글어졌어요 - 양파 104
고추를 핥기만 해도 정말 매운맛을 보게 돼요 - 고추 108
인간과 오랜 역사를 함께한 고마운 존재
씩씩하고 꿋꿋한 채소 이야기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편식하는 식습관을 가질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미 인스턴트 식품과 고기만 찾는 초등학생을 둔 부모는 어떻게 하면 채소를 잘 먹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 『어린이 채소 도감』은 부모의 이러한 걱정과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다. 채소들의 맛과 모양, 진화의 역사, 영양, 요리법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아이들이 채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채소를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류의 선조는 과일에서 비타민을 얻었고, 도구와 불을 사용하면서 단단하고 억세서 날것으로 먹기 힘든 식물들도 조리하여 먹기 시작했다. 점차 농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도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채소는 인류와 기나긴 역사를 함께해 온 씩씩하고 꿋꿋한 생명이자 우리의 식탁을 건강하게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채소와 친해지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채소 에피소드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새롭게 배우며 채소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식탁 위 건강 지킴이인 채소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자.

한 권으로 끝내는
채소에 대한 알짜 상식

어떤 대상에 대한 관심은 호기심과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여러 가지 채소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채소는 무엇일까?, 피망은 왜 쓴맛이 날까?, 양상추 밑동에서 나오는 흰 액체는 무엇일까? 등 채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책을 읽기 전에, 평소 채소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모아보고 답을 유추한 뒤 책에서 찾아본다면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채소의 분류와 대표 생산지 등 간략한 정보를 소개한 채소 프로필, 채소의 올바른 손질법과 요리법을 알려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