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일 3식’, ‘과식’이 만성 피로를 만든다
고혈압, 노화, 생활습관병……. 비만은 백해무익!
다양한 질병의 온상이 되는 ‘당질의 과다 섭취’
혈당치를 내리고, 지방을 분해해 세포가 새롭게 태어나는 방법이 있다
최고의 명약 ‘공복’이 몸의 이상과 질병, 노화를 멀리하게 해 준다
제1장
‘1일 3식을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공복 시간을 만든다’
어떤 것이 장수와 건강을 보장할까?
‘1일 3식을 하는 것이 몸에 좋다’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1일 3식을 하면 몸이 매일 약해진다
오래되지 않은 1일 3식의 습관
식사를 했을 뿐인데 피로하고 나른함을 느끼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
식후 만성적인 졸음은 혈당치가 오르고 있다는 증거
습관과 타성을 버리고 몸의 소리를 듣는 것이 진정한 건강을 위한 첫걸음
1일 3식은 위장을 지치게 하고 몸의 이상을 초래한다
1일 3식을 하면 내장 기관이 충분히 쉬지 못한다
위(胃가 피폐해지면 피부와 머리카락에도 악영향이 미친다
장내 환경의 악화가 온몸에 손상을 입힌다
‘식사’가 정말로 시작되는 것은 음식을 입에 넣은 후
암, 당뇨병, 심근경색 & 뇌경색 나이가 들면서 ‘과식’의 피해는 더욱 커진다
1일 3식은 모르는 사이 ‘과식’을 초래한다
과식은 DNA와 세포까지 손상시킨다
밥과 고기의 과다 섭취가 여러분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
무한대로 커지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지방세포
과도하게 증가한 지방이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악화시킨다
피하지방보다 성질이 나쁜, 유해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장지방
노화와 더불어 과식으로 인한 피해가 커진다
미국의 최신 연구가 증명 ‘공복’이야말로 장수와 건강의 열쇠
미국의 연구에서 밝혀진 ‘공복’의 효과
‘공복’과 ‘단식’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수면 시간 8시간+8시간의 공복으로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다!
‘공복’이 인간 본연의 생명력을 깨운다 최신 연구에서 밝혀진 ‘자가포식’의 기적
공복이 세포가 다시 태어나는 스위치가 된다
자가포식은 감염 질환의 원인 세균을 분해
공복의 시간을 만들면 감염될 위험이 낮아진다
자가포식은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분해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우리의 몸에는 매일 다양한 세균이 침입한다. 이런 세균은 보통은 면역세포에 의해 분해되지만, 그중에는 세포 속으로 도망치는(세포 내 감염 세균도 있다. 세포 속으로 침투한 세균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절한 온도와 수분을 얻고 세포 내 영양소를 이용하여 수명을 연장, 증식한다. 그런데 자가포식은 세포 안으로 도망친 A군용혈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i과 살모넬라균, 결핵균, 황색포도구균 등의 세균을 포착,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A군용혈연쇄구균은 급성 인두염(acute pharyngitis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며,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결핵균은 결핵의 원인이 된다. 또한 피부의 표면과 상처 부위(특히 화농성 등에 존재하는 황색 포도구균은 음식 속에서 증식할 경우, 독소를 내뿜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성(性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Chlamydia,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 폐렴 등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치주균 등은 오히려 자가포식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세균이다.
음식을 먹고 나서 10시간 정도 흐르면
지방, 특히 내장지방의 분해가 시작
공복이 다양한 암의 원인을 제거한다
공복의 시간을 만드는 것은 암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물론 공복은 간암의 원인인 지방간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과식 등으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장내에 암의 원인이기도 한 유독 물질이 쌓이게 되고 장내 환경이 악화되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장내에는 수많은 면역 기관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복의 시간을 만들어 위장이 잘 활동할 수 있게 되면 유해 물질의 발생이 억제되고 면역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암세포도 더 잘 제거할 수 있다. 나아가 공복으로 자가포식이 활성화되면 암세포를 발생시키는 원인의 하나인 활성산소의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