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핵심을 알아야 집중할 수 있다
01 내 아이의 진짜 실력을 파악하자
02 실용 영어와 입시 영어는 차이가 있다
03 국어는 기본이다
04 원서 읽기에 대한 로망을 버려라
05 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2장 입시에 강해지는 영어 공부
01 읽기는 왜 중요할까?
02 7단계 정독 훈련법
03 듣기, 인풋이 아웃풋의 질을 좌우한다
04 영문법 꼭 공부해야 할까?
05 쓰기 공부의 중요성과 단계별 지도 방법
06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어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07 구문을 공부하면 영어가 보인다
3장 힘만 빼는 영어 공부: 대안과 교재 추천
01 원서 읽기에 대한 오해
[읽기 편: 골라줄게 영어책]
02 흘려듣기와 청독의 차이점
[듣기 편: 골라줄게 영어책]
03 문법을 공부하면 좋은 점
[문법 편: 골라줄게 영어책]
04 쓰기 실력 향상의 비결
[쓰기 편: 골라줄게 영어책]
05 복리로 쌓이는 어휘 학습법
[어휘 편: 골라줄게 영어책]
4장 결과로 증명된 영어 1등급 로드맵
01 초등학교 1~2학년
어학원 레벨 테스트 성공하기
02 초등학교 3~4학년
평생 자산이 되는 기초 체력 쌓기
03 초등학교 5~6학년
정확한 독해력 키우기
04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실력 결정짓기
05 중학교 2학년
내신을 잘 받는 방법
06 중학교 3학년
고등 대비에 총력을 다하는 방법
07 최상위권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
5장 영어 공부의 오해와 진실 Top 10
01 홈스쿨링을 할 때 유의할 점
02 영역별 비중과 적정 공부량
03 국내서 vs 수입서, 어떤 점이 좋고 언제 써야 될까?
04 영어 학원 고르는 팁
05 우리 아이에겐 어떤 학원이 맞을까?
06 과외 선생님을 구하는 팁
07 문법 심화 학습은 어떻게 할까?
08 고교학점제는 어떻게 대비할까?
09 외고나 자사고는 어떻게 준비할까?
10 텝스, 토플은 어떻게 준비할까?
“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고의 실력을 만들어라!”
입시 영어의 출발점에 선 엄마들을 위한 실전 멘토링
대한민국처럼 영어 교육의 갈래가 많은 곳에서 지도를 잘하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영어 교육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다면 내 아이에게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렵지만, 그 길을 가본 사람들을 본보기 삼아 우리 아이에게 적용한다면 어렵지 않다. 아이 대신 공부를 해줄 순 없어도, 가야 할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은 부모가 해야 한다.
저자 김수민 원장은 ‘언어’로서의 영어와 ‘과목’으로서의 영어는 다르며, 두 영어는 가는 길이 다르다고 말한다.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초등 4학년부터는 영어를 과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초등 1~2학년에 재미와 흥미 위주로 영어를 시작했다면, 초등 5~6학년부터는 분석하고 암기하는 공부로 패턴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공부의 목표 역시 ‘언어 유창성’에서 ‘점수 획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집중해야 할 공부와 하지 않아도 될 공부의 기준을 바로 알고,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마다 해야 하는 공부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학생 아이가 원서《Harry Potter》를 못 읽는 건 성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 연설문을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내신 점수를 받을 때 문제가 된다. 유창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점수에 큰 지장이 없지만, 챗지피티(ChatGPT와 관련한 기사를 읽고 자기 생각을 한 단락 정도 쓰지 못하는 것은 점수에 영향을 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영어 공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민되지 않을 것이다. 기준을 명확하게 알면 아이에게 계속 원서만 읽게 한다거나, 무엇을 공부시켜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일도 없다.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이 초점을 잘 맞춘 사진처럼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최적화된 영어 로드맵이 비밀 과외를 이긴다!”
‘결과로 증명된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