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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저자 십리사 이룸
출판사 소슬
출판일 2010-11-30
정가 15,000원
ISBN 978899654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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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연의 잠재능력을 일깨우는 제일제법
‘인간의 조건’과 ‘인간된 도리’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조건부를 지니고 있는 것이었다.
개구리의 변태나 매미의 탈태로 성체(成體의 자기완성을 이루어 안정된 삶을 살아가듯, 우리 인체도 태어날 때의 몸을 갈아내는 수작 걸기와, 마음을 닦아내는 수업행위인 정신수련(精神修鍊으로, 자아완성의 성공인간[成人]인 새 몸[心身體]으로 즐거운 인생을 사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었다.

말로만 들어오던 ‘인간의 조건’이란 단어 속에는 우리 인류가 소원하던 ‘행복’을 실행하는 제법이 요구되고 있어서, 올바른 제일수법을 찾아 제대로만 실행하면 인격도야에 의한 인간의 자격을 갖추어, 하고 싶은 일을 마음 놓고 하며 사는 자유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었다.

* ‘운명’이란 ‘팔자’를 고치는 운수(運壽작업
‘운명(運命’이란 문자 그대로 수명(壽命을 움직여서 바꾸어 내는 실질수행의 수단과 방법론이었다. 말하자면, 부모에게서 어쩔 수 없이 몸을 받고 태어남을 숙명이라 하고, 그렇게 주어진 제 명(命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 새로운 몸을 만드는 작업을 일러 ‘운명을 개척 한다’고 하는 자수성가(自手成家 요령이었다.

* ‘팔자를 고친다’는 말
숙명과 같은 말로 자신의 생긴 모양대로 타고남을 ‘사주(四柱’라 하는데, 운명의 운수요령으로 ‘팔자(八字’를 ‘인자(人字’로 고친다는 깊은 의미가 숨어있었다.
우리 인간인격의 위상은 아직 들떨어진[맞아떨어지지 않은] 팔푼수(八分獸의 짐승수준의 형편이서,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안심이 안 되어 늘 불안한 마음이라 뼈를 깎는 자기수행으로, 들떨어져 꼴 사나운 팔자(八字를 이어 붙여 의젓한 인자(人字로 고쳐 진짜사람인 진인(眞人으로 사는 것을 팔자를 고친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 후손이 미처 깨닫지 못하여 간과해온 진리의 지침임을 알고나면, 저절로 고개가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