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함께 움직이고 느껴요!
《대롱대롱》은 아기 동물의 생태를 보여 주며 즐거운 말놀이를 할 수 있는 영유아 보드북입니다.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어딘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아기 동물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다음 장면에 아기 동물이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대롱대롱, 쪽쪽쪽, 냠냠냠, 쿨쿨쿨… 동물의 모습을 나타내는 리듬감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소리내어 읽으며 아기 동물들처럼 냠냠냠 맛있는 것도 먹고, 쿨쿨쿨 잠도 잘 수 있지요. 아기 동물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동물의 이름과 생태도 익히고, 책 속의 친구가 되어 함께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마지막에는 아빠의 손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앗! 손을 놓친 걸까요? 아기가 첫걸음마를 시작했네요! 엄마 아빠에게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만나보세요!
말을 익히는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문장과 그림으로 엮어 낸 그림책!
허아성 작가는 간결한 선과 귀여운 캐릭터,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색으로 동물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꿀벌이 꽃 속에서 꿀을 모으는 모습, 나무늘보가 나무에 매달려 잠자는 모습, 원숭이가 맛있게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사랑스럽지요. 아기가 엄마 아빠를 향해 걸음마를 시작하는 장면에서는 몽글몽글 행복이 피어납니다.
이 책은 반복적인 문장과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짧으면서도 리듬감 있게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시선을 당기는 다양한 색감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등장으로 즐겁게 책 읽기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소리 내어 책을 읽어 보세요. 우리 주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들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작은 문이 되길 바랍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