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좋은 글을 위한 글선생의 팁
1일차 어제 저녁 먹은 것 14
2일차 귀를 기울여 보니 16
3일차 내가 좋아하는 동물 18
4일차 내 소중한 단짝 20
5일차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22
6일차 내 얼굴 관찰기 24
7일차 누구를 닮았을까 26
8일차 내 머릿속 음식은? 28
9일차 최고의 식사 30
10일차 강아지의 일기 32
11일차 비 내리던 날 34
12일차 당장 버리고 싶은 물건 36
13일차 내가 안 먹는 음식 38
14일차 요즘 나의 기분은 40
15일차 나를 소개합니다 42
16일차 어른이 좋을까? 아이가 좋을까? 44
17일차 저녁 메뉴 추천하기 46
18일차 엄마가 우리 반에 전학을 왔다 48
19일차 그해 여름, 이번 여름 50
20일차 쓰면 쓸수록 좋은 말 52
21일차 마음이 참 속상했던 날 54
22일차 두 문장으로 짧은 글 쓰기 56
23일차 과일로 변신한 나 58
24일차 소원을 말해 봐 60
25일차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62
26일차 범인은 내가 아니야! 64
27일차 여행 가는 날 생긴 일 66
28일차 나에게 공부란? 68
29일차 기억에 남는 친구 70
30일차 이것만은 자신 있다! 72
31일차 실수했던 날의 기억 74
32일차 딱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76
33일차 지난 수업 이야기 78
34일차 듣고 기분이 나빴던 말 80
35일차 집안일하는 부모님의 모습 82
36일차 사진으로 글쓰기 84
37일차 가족의 손 86
38일차 내 꿈을 꼭 이룰 거예요 88
39일차 밸런스 게임 90
40일차 시간 여행의 문을 발견했다 92
41일차 끝말잇기로 글쓰기 94
42일차 나의 책상 96
43일차 학교에서 생긴 일 98
44일차 올해가 가기 전에 100
45일차 이런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 102
46일차 미래에는 아마도 104
47일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06
48일차
차근차근 따라오기만 하면 어느새 글쓰기의 세계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학년 구분 없이 누구나 써도 좋아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쓸 수 있는 50개 주제로 구성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껏 생각하고 쓰면 되거든요. 1일차부터 써도 좋고, 마음에 드는 주제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읽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을 바로 쓰기만 하면 되지요.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는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생각해요. 그래도 막힐 때는? 걱정 마세요. 질문 옆의 가이드 글을 읽거나, 예시 글을 참고하면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올 거예요. 이렇게 무엇을 쓸지 고민할 필요도, 글을 쓰다 막힐 때 당황할 필요도 없으니 더 이상 글쓰기가 무섭거나 막막하지 않답니다.
친구들이 직접 쓴 생생한 예시 글 수록
‘실수했던 날’, ‘최고의 식사’, ‘좋아하는 동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른 친구들은 어떤 글을 썼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책 뒤쪽에는 실제 글쓰기 수업에서 친구들이 직접 쓴 글들을 수록했습니다. 친구들은 무슨 경험과 생각을 했는지, 어떤 표현을 사용해서 글을 썼는지 읽어 보세요. 다른 글을 많이 읽어 보고 내 글과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한 친구, 혹은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글로 쓴 친구들의 글을 읽어 보면 글쓰기의 즐거움이 한층 커질 거예요.
글선생만의 문·어·비·감 글쓰기 팁
이 책에서는 글을 쓸 때 꼭 유의해야 할 글선생만의 팁을 소개합니다. 바로, ‘문장은 정확한가?’, ‘어휘는 다양한가?’. ‘비유는 참신한가?’, ‘감정은 생생한가?’의 네 가지 체크 사항입니다. 글쓰기가 끝날 때마다 내가 쓴 글을 꼭 두 번씩 읽어 보고, 이 사항들을 체크했는지 확인하는 질문에 답해 보세요. 자유롭고 재미있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풍부한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도 짜임새를 갖춘 글을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