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공부 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 :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가 알려주는 평생을 좌우하는 공부 베이스
저자 조지은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3-07-12
정가 16,800원
ISBN 9791165347628
수량
프롤로그 | 우리는 지금 아이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다

1장 학습 감각
: 공부의 감각을 깨우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

차는 쓴맛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맛있다
- 질문 없이 쌓은 100점이 문제인 이유
- 아이가 틀을 깰 수 있게 돕는 법
- 혼자 수습할 때까지 기다려라

아이를 위한 땔감을 준비하라
- 인구 절벽 시대에 아이에게 꼭 해주어야 할 것
- 간단한 방법으로 일상에서 공부하게 만들어라
- 아이 마음속에 불씨를 지피는 법

10세 이전엔 책상에 앉히지 말아라!
- 이것 없이는 제대로 쓸 수도 말할 수도 없다
- 운동하지 않는 아이, 뇌가 멈춘다
- 아무거나 표현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표현하지 못한다

[지금 바로 아이와 함께] 학습 감각 UP!

2장 영어 감각
: 정확하게가 아니라 풍부하게 공부하라

무조건적인 몰입의 위험성
- 영어 유치원, 보내야 하는가?
-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 호기심이 두려움을 이긴다
- 10세 이전에 꼭 해야 할 것

엄마표 영어는 가능한가
- 엄마표 영어에는 왜 ‘엄마’밖에 없는가
- 글쓰기 교육의 진짜 기초
- 지출 없는 사교육은 가능하다
- 내 발음 콤플렉스가 아이한테 옮아갈까 걱정인가요?

언어는 아이의 세계를 담는 집
- 이런 행동이 지적으로 둔감한 아이를 만든다
- 내 아이를 슈퍼 링구얼로 만들려면
- 영어를 더 풍부하게 구사하는 방법
- 핵심은 영어가 아니라 언어다

[지금 바로 아이와 함께] 영어 감각 UP!

3장 미래 감각
: 미래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 요소

옥스퍼드식 교육을 생각하다
- 옥스퍼드에서 사활을 거는 교육
- 10세 이전부터 문제집을 풀면 위험하다
- 독서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 문해력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

우리 아이는 미래 인재인가?
- 왜 한국형 인재를 요구하지 않는가
- 독주하는 1등이 도태될 미래

AI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라
- AI 네이티브를 이해하라
- AI가
“세계 최고의 인재는 ‘공부 재능’이 아니라 ‘공부 감각’이 만든다?”
10세 전에 반드시 가르쳐야 할 ‘공부 감각’!

옆집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책을 읽는다는데 우리 아이만 책상에 앉히기가 힘든 걸까? 내가 모자란 부모여서 그럴까? 우리 아이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 걸까?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 부모들의 질문에 조지은 교수는 명쾌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저자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아동언어발달을 연구하며 접한 옥스퍼드식 교육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고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를 키워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저자는 공부는 재능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두고 키워나가는 ‘감각’임을 확신한다. 7년 동안 옥스퍼드대의 입학처장으로 지내며 약 20만 명의 수재들을 인터뷰하고, 그 성장배경을 들여다봤기 때문이다. 저자가 통찰한 공부의 핵심은 바로 ‘공부 감각’이다. 공부 감각은 학원이나 학습지를 통해서 길러지지 않는다. 주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 길러진다. 그 이론적 토대와 실증 사례를 《공부 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에 담았다.

“한국의 엄마표 영어에는 왜 ‘엄마’밖에 없는가?”
“옥스퍼드에서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사활을 거는 교육은?”
공부 감각을 깨우면 아이와 부모의 자존감까지 올라간다

10세 이전에 공부 감각을 키워줘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모의 손을 타는 시기에 확실히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는 부모의 통제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가 어렵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매일 성실하게 조금씩 실천해나가면 된다. 저자는 공부 감각을 학습 감각, 영어 감각, 미래 감각, 소통 감각, 행복 감각으로 세분화했다. 옥스퍼드의 부모들은 ‘학습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책을 100권 읽히기보다 책 1권에서 질문 10개를 도출해내는 연습을 시킨다. 넓고 얕은 사고보다 좁더라도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키우는 것이다. 또한 취약한 과목 점수를 억지로 끌어올리기보다 좋아하는 과목을 더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