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아기 판다가 태어났어요!
Part1. 행복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01. 너를 행복이라고 부를게
02. 생일 축하해, 푸바오!
03. 엄마 말 좀 들어 볼래?
04. 70kg의 어리광쟁이
05. 곳곳에 배인 엄마의 사랑
06. 항상 곁에 있을게
07. 너의 모든 날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08. 너만을 위한 하루
부록. 장난꾸러기 푸바오의 행복한 하루 만들기
Part2. 작은 일상들이 모여 행복이 될 거야
09. 대나무 맛이 어때?
10. 귀여운 너
11. 한 걸음씩 나가다 보면
12. 골고루 골고루
13. 사춘기 푸바오의 하루
14. 푸바오가 화를 가라앉히는 법
15. 놀기 대장 푸바오
16. 행복의 조각들
Epilogue. 넌 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야
푸바오의 건강한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책
“푸바오,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아야 판생이 행복해져.
재미난 순간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그 하루들이 모여 평생의 행복이 될 테니까.” - 본문 중에서
사육사 할부지와 함께 보낸 첫 번째 생일, 엄마 곁에서 맞은 두 번째 생일을 지나 혼자 의젓하게 치른 세 번째 생일까지.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푸바오는 어엿한 어른 판다로 거듭났습니다.
처음으로 바깥에 나가 세상을 배우고, 보살핌을 받던 보호자로부터 독립하고, 혼자만의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푸바오의 삶은 우리 삶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독자들은 푸바오가 성장 과정에서 보여 주는 다양한 행동과 감정들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되지요.
맛있는 당근 먹기, 할부지 몰래 죽순 서리하기, 플레이봉 위에 올라가서 낮잠 자기 등 푸바오의 일상은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대나무를 음미하며 지그시 미소 짓는 푸바오의 얼굴을 보면 단순한 일과 속에서도 행복은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재미있는 순간들이 모여 평생의 행복이 된다는 강철원 사육사의 말처럼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독자들의 평범한 일상 속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마침내 홀로서기를 시작한 푸바오에게
사육사가 들려주는 다정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책
어른 판다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푸바오는 다양한 사건들과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세 살 생일을 맞았고, 떨어질까 무서워 건너지 못했던 플레이봉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되었지요. 때때로 화를 내고, 그 화를 스스로 가라앉힐 수 있을 정도로 마음도 쑥쑥 자랐습니다.
아기 판다 시절부터 푸바오의 곁을 살뜰히 지켜 주던 강철원 사육사는 이제 한 걸음 뒤에서 푸바오를 향한 다정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할부지가 언제나 너를 응원해 줄 거라고 말입니다.
푸바오를 향한 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