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卷 5책冊에 담은 루쉰 문학의 우리말 결정판!
1권卷으로 5책冊을 읽는다 ! - 잡문, 수필집, 서한집, 양지서, 고사신편
왜 루쉰인가?
영원한 루쉰
*1권卷 5책冊에 담은 루쉰 문학의 우리말 결정판
<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
은 루쉰의 수많은 저작 중에 소설집 『납함』『방황』을 제외하고 가려 뽑아 1권卷에 5책冊을 담은 ‘선집’이다. 5책冊은 『잡문』,『수필집』,『서한집』, 『양지서』,『고사신편』이다. ‘1권卷 5책冊’ 이란 표현을 쓴 것은 다섯 권을 한 권으로 묶었다는 뜻이다. 여기에 영남대학교 박홍규 교수가 ‘루쉰 문학 선집’ 해설을 쓰고, 옮긴이 송춘남이 ‘영원한 루쉰’ 썼다.
<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
은 일반 독자들이 방대한 루쉰의 문학과 사상에서 ‘숲과 나무’, ‘전체와 부분’을 아울러 볼 수 있게 기획되었다. 그동안 단편적인 부분 번역 출판은 ‘나무는 보데 숲을 볼 수 없었고’, 루쉰의 방대한 저술을 다 번역 출판한다 해도 연구자들에게는 유용하지만, 일반 독자들은 ‘숲을 보지만 나무를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글을 뽑은 잣대도, 루쉰의 저작 가운데 널리 읽히고,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역사적 상황과 세상을 독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들, 대학생들과 지식인들의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글들을 중심으로 뽑아 한 권에 다섯 책을 담은 선집으로 엮었다. 이 책을 옮긴 송춘남은 조선족으로 중국에서 태어나 우리말과 중국말에 능숙하고, 반평생을 루쉰 문학 연구에 애정을 쏟았다. 또한
<루쉰 문학 선집>
해설을 쓴 박홍규 교수는 방대한 루쉰 문학과 사상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간단명료하게 해제를 쓰고, 지금 시대에 루쉰 문학을 읽어야 되는 사회 역사적 의미를 밝혀 주었다.
이 책의 편집의 세밀함은 루쉰의 글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달은 수많은 도움말註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