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민들레 친구들
저자 미루아루
출판사 고인돌
출판일 2009-01-19
정가 9,000원
ISBN 9788996111504
수량
출판사 서평
을 만든 생각
민들레는 우리 가까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입니다. 길섶이나 밭둑, 마당가에 널려 있습니다. 꽁꽁 언 땅 속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 내고, 봄볕을 받아 저 홀로 피어난 노란 민들레꽃은 씩씩하고 귀여운 들꽃입니다.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고 잎사귀를 쫙 펼쳐서 햇빛과 땅의 기운을 받아 한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해서 자손을 널리 퍼트립니다. 민들레는 꽃이 지면 바람에 꽃씨를 날려 보내 온 세상 구석구석에 민들레꽃을 피웁니다. 민들레가 이렇게 씩씩하고 튼튼하게 사는 것은 여러 민들레 친구...
을 만든 생각
민들레는 우리 가까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입니다. 길섶이나 밭둑, 마당가에 널려 있습니다. 꽁꽁 언 땅 속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 내고, 봄볕을 받아 저 홀로 피어난 노란 민들레꽃은 씩씩하고 귀여운 들꽃입니다.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고 잎사귀를 쫙 펼쳐서 햇빛과 땅의 기운을 받아 한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해서 자손을 널리 퍼트립니다. 민들레는 꽃이 지면 바람에 꽃씨를 날려 보내 온 세상 구석구석에 민들레꽃을 피웁니다. 민들레가 이렇게 씩씩하고 튼튼하게 사는 것은 여러 민들레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민들레 들꽃처럼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글 이야기-민들레는 함께 어울려 살아요
민들레는 저 혼자 피었다 지는 것 같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요. 모든 생명들은 알게 모르게 서로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같이 어울려 살잖아요.
민들레는 피고 지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요. 진딧물은 민들레 줄기 즙을 빨아 먹으러 와요. 개미도 민들레 줄기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놀지요.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잡아먹으러 와요. 노린재도 민들레 줄기 즙을 빨아 먹으로 왔다가 사마귀에 쫓겨 달아나지요. 벌과 나비는 민들레하고 서로 서로 돕지요. 민들레는 벌과 나비에게 꿀을 주고, 벌과 나비는 민들레가 가루받이를 하도록 돕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