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글 _ 한국의 선생님들에게 ㆍ 004
선생님들이 지펴야 하는 지혜의 불꽃 ㆍ014
1_ 모든 학생은 구체적이고 독립적인 주체 ㆍ016
2_ 하루는 24시간뿐인데 교사는 어디서 시간을 낼 수 있나?ㆍ 022
3_ 교사의 시간과 교수단계들의 상호의존성ㆍ 026
4_ 학생들의 기억 속에 기본지식을 ㆍ 029
5_ 학생들의 사고력 발전을 위해 배경 지식을 만들어 주어야ㆍ033
6_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 가르치는 법ㆍ 036
7_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 ㆍ 040
8_ 공부한다는 것은 진리를 발견하고 의문을 푸는 것 ㆍ 044
9_ 학생이 내용을 이해한 다음 외우게 해야 ㆍ 048
10 새 교재를 가르칠 때 규칙과 공식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ㆍ 052
11_ 새 교재에 대한 생각은 수업의 한 단계 ㆍ 055
12_ 숙제검사 ㆍ 058
13_ 평가하기 ㆍ 061
14_ 공부는 좋은 어머니ㆍ 064
15_ 학습장 검사 ㆍ 067
16_ 교사의 과목에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 ㆍ 070
17_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 줘야 ㆍ 073
18_ 독서는 지식을 알차게 한다 ㆍ 075
19_ 학습속도가 더딘 학생에게 책 읽기를 ㆍ 077
20_ 지식과 실천의 조화 ㆍ 079
21_ 흥미는 어디에서 생길까? ㆍ 084
22_ 학생들이 교사의 전공 과목을 좋아하도록 해야 ㆍ088
23_ 배움과 자긍심 ㆍ 095
24_ 학생들의 지적 생활에 관하여 ㆍ 098
25_ 학생들에게 한가한 시간을 ㆍ 101
26_ 학생들이 한가한 시간을 즐길 수 있게 ㆍ 105
27_ 학생 저마다에게 즐거움을 ㆍ 108
28_ 일하기ㆍ 111
29_ 집중하기 ㆍ 116
30_ 직관력 ― 인식의 오솔길을 밝히는 빛ㆍ 120
31_ 1학년 교사들에게 ㆍ 125
32_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을 위해 ㆍ 128
33_ 교육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교사들에게
출판사 서평
수호믈린스키의 이 명저야말로 오늘날 한국 교육의 파탄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잘 밝혀 준다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이며 현재 오슬로 국립 대학? 한국학 교수인 박노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 주소를 와화내빈 (外華內貧이라고 규정하고, 대학 진학률이 세계 최고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의 양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지만, 아이들에게 독립적,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성숙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주지 못하며, 순응주의자, 출세주의자로 키운다고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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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믈린스키의 이 명저야말로 오늘날 한국 교육의 파탄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잘 밝혀 준다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이며 현재 오슬로 국립 대학 한국학 교수인 박노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 주소를 와화내빈 (外華內貧이라고 규정하고, 대학 진학률이 세계 최고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의 양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지만, 아이들에게 독립적,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성숙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주지 못하며, 순응주의자, 출세주의자로 키운다고 비판하면서
“수호믈린스키의 이 명저야말로 오늘날 한국 교육의 파탄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잘 밝혀 준다. 수호믈린스키의 교육이란 한마디로 “서로 만남”, “서로 사랑”, “서로 배려” 하는 인격주의적, 좋은 의미의 공동체주의적 교육이다. 수호믈린스키의 사전에는 “경쟁”이라는 단어는 없다. 공부를 잘못하는 아이를 급우와 선생님이 늘 배려해주고 도와주어 학생들의 학습 성과는 “상향 평준화” 된다. 낙오자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를 이끌어주는, 애타주의적, 박애주의적 인격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수호믈린스키의 학습 목표란 단순한 “지식 전달”도 아니고 더더욱 “시험 점수”는 더더욱 아니고 지식에 굶주린, 완성한 지적 욕구를 가진,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것이었다. 교사가 세계 만물을 다 가르칠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