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턴 영재학교의 철학교과서 · 8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낸 시카고 교육청의 철학 프로그램!!
왜, 미국의 0.1%는 이 책으로 생각을 단련하는가?
“소크라테스와 함께 한 끼 식사할 기회를 준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그 식사와 바꾸겠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스티브 잡스가 그토록 성공한 원인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고 단순한 제품에 철학적 상상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리라. 세상을 이끄는 0.1%의 리더들은 인문학과 철학으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는다. 실제 미국의 명문학교 노스웨스턴 영재학교나 80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시카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의 근육을 단련시키는데 철학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노스웨스턴 영재학교와 시카고교육청의 철학 교과서이다. 단순히 철학자의 이름과 사상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의문을 갖는 습관을 기르고 철학자처럼 똑똑하게 생각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짧은 철학자의 경구를 이용하여 십대가 가장 관심을 두는 일상적인 주제부터 시작한 질문은 윤리학과 인식론 형이상학을 거쳐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논리학까지 다가간다. 질문과 그에 얽힌 철학자의 생각을 읽고 퀴즈를 풀다 보면 어느새 철학의 개념과 역사를 한 권에 끝내게 된다. 또한 별책부록으로 구성된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 가이드 「철학자가 아니면서 철학을 가르치는 법」은 미국 영재학교에서 진행된 수업을 우리나라에서 고스란히 응용할 수 있는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라. 십대 학생이 어느 학교를 나오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생각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1. 10년 후, 누구는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인물이 되고, 누구는 여전히 비슷하게 살아간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