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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음 멈춘 곳에 행복이라
저자 성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07-05-27
정가 10,000원
ISBN 978895660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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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축서
들어가는 글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고(苦가 생겨난다 - 보리수 아래
내 안에 있는 부처님
지혜는 귀를 통해 들어온다
마음이 위치하는 ‘마음자리’
‘공(空’의 이치
네 할 일을 하라
큰 의문의 마음
보살의 ‘장엄’
참 보살행
행복해지는 방법
사랑과 자비
‘니꼴라삐따’ 이야기
이 땅에 부처님께서 오신 뜻
자연과 함께하는 삶
금욕과 탐욕
생사와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처님 공부’
악인은 누구이고, 선인은 누구인가
내 마음의 조작
거룩한 성도재일
중생과 눈높이를 맞추는 부처님
깨달음을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다
지붕보다는 먼저 주춧돌을
도반이 된다는 것
행위를 일으키는 근본 마음
비우고 나누는 불교적 평등
사리판단과 사리분별
깨달음으로서의 ‘성도’와 실천으로서의 ‘성불’
고통과 번뇌의 강을 건너게 하는 제도
분열에서 벗어날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야… - 아침 시론
불국사 황금돼지
새해의 의미
정부 차원의 쌀 소비 운동을
인류는 복수가 아닌 화해를 원한다
인구 정책 다각적 접근 필요
댐 건설 신중해야
세계 난민의 날을 보내며
군사부일체
인간의 존엄성
잔인하지만 희망 있는 4월
원효의 화쟁 정신이 필요하다
자신의 발아래를 살펴라 - 생활 속 법문
길을 보호할까, 발을 보호할까
밤중에 등불을 끈 까닭
진정한 보살의 길
‘출(出’과 ‘발(發’
진정으로 구하면 다 성취된다
사찰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초파일이다.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이맘때면 거리에 걸려 있는 고운 연등에 소원을 빌기도 하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경구에도 한번쯤 귀를 기울이게 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일 년에 몇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이웃과 공동체의 삶, 세계 평화와 환경에 누구보다 큰 관심을 기울여온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이 이 같은 기회를 실생활 속에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도록 귀한 말씀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은행나무 刊. 책 속에 담긴 글들은 스님이 2년이 넘게 서울 노적사 사보에...
초파일이다.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이맘때면 거리에 걸려 있는 고운 연등에 소원을 빌기도 하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경구에도 한번쯤 귀를 기울이게 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일 년에 몇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이웃과 공동체의 삶, 세계 평화와 환경에 누구보다 큰 관심을 기울여온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이 이 같은 기회를 실생활 속에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도록 귀한 말씀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은행나무 刊. 책 속에 담긴 글들은 스님이 2년이 넘게 서울 노적사 사보에 연재했던 생활법문과 신문에 실었던 크고 작은 세상사를 불교인의 눈으로 본 소회를 적은 시론들, 그 외에 지인들의 요청으로 써왔던 짤막한 글들을 사진과 함께 곁들여 묶은 것이다.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은 글 솜씨이지만, 한 구절 한 구절 읽어 내려가다 보면 바쁜 삶에 아옹다옹 매달려 사는 우리 삶이 얼마나 헛되고 부질없는가를 일깨우는 깊은 진리와 깨달음이 가슴 가득 느껴진다. 치장 없이 진실을 담아 전하는 소박한 말씀이 도리어 진한 감동으로 와 닿는다.
국내 대표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국사 주지스님의 첫 명상집에는 과연 어떤 말씀이 담겨 있을까?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는 황소같이 자란다. 살은 불어나지만, 두뇌와 지혜는 자라지 않는다.”
스님은 《법구경》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