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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시작은, 페루 세상 끝에서 혼자 걷는 산책 혹은 여행
저자 김재호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4-10-23
정가 14,000원
ISBN 978895660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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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백 4
‘페루’라는 테마파크
테마 하나 - 아름다운 도시, 리마 22
테마 둘- 리틀 갈라파고스, 피스코 45
테마 셋 -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56
테마 넷 - 하늘을 날아, 나스카 65
테마 다섯 - 신들의? 마을, 쿠스코 76
눈물 나게 씩씩한 계란 다섯 알, 그리고 마추픽추 93
이동의 미학 - 그곳에 가는 것 또한 여행이기에 107
투어메이트, 억척스런 땅을 더불어 가다
아직 끝나지 않은 페루 - 푸노의 티티카카 호수 121
예기치 않은, 그래서 신나는 여정 - 볼리비아 라파스, 수크레, 포토시 154
두 개의 하늘, 두 개의 세상 - 우유니 소금평원 191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 - 칠레 아타카마, 산티아고, 발파라이소 224
이곳은 집, 후지여관에서 세상의 끝까지
길 위의 집 - 엘칼라파테 후지여관 267
피츠로이네 놀다 올게요- 엘찰텐 286
우연이거나, 인연이거나 - 하필 흐린 바릴로체 303
풍요로움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곳 - 화려한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310
세상 끝에서의 산책 - 우수아이아 332
집으로 돌아오는 길 341
2014년의 물가로 살펴보면 343
출판사 서평
세상 끝에서 혼자 걷는 산책 혹은 여행
페루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까지
카피라이터 제니의 남미 여행기
“어쨌거나 나를 문밖으로 떠민 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절반의 호기심과 절반의 두려움
그곳에 언제든지 열려줄 문이 있고, 다만 나는 손을 내밀고 있었을 뿐,
국경은 넘었지만 삶은 이어졌고, 여행은 끝난 듯 보였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다.”
청춘이 선택한 여행 - 페루에서 시작하는 남미 일주
대한민국 ‘꽃청춘’들이 선택한 여행지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까지 여유 있게 돌아본 남...
세상 끝에서 혼자 걷는 산책 혹은 여행
페루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까지
카피라이터 제니의 남미 여행기
“어쨌거나 나를 문밖으로 떠민 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절반의 호기심과 절반의 두려움
그곳에 언제든지 열려줄 문이 있고, 다만 나는 손을 내밀고 있었을 뿐,
국경은 넘었지만 삶은 이어졌고, 여행은 끝난 듯 보였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다.”
청춘이 선택한 여행 - 페루에서 시작하는 남미 일주
대한민국 ‘꽃청춘’들이 선택한 여행지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까지 여유 있게 돌아본 남미 여행을 담은 에세이 《시작은, 페루》(은행나무 刊가 출간되었다. 어느새 중견 카피라이터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성장해 글로벌 광고회사에서 굵직한 광고를 전담해온 김재호 씨가 첫 번째 책 《멕시코 일요일 2시》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여행기.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광고업계에서 앞만 보고 달려온 사이, 서른을 훌쩍 넘겨버린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장기간의 여행을 떠났던 저자는, 소박한 삶이지만 일상과 자연에서 행복과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남미 사람들을 통해 큰 위안과 치유를 얻는다.
‘여행은 정보(情報가 아닌 정취(情趣’라 여기며 해묵은 일기장을 펼치듯 다시 풀어놓는 그녀의 이야기는 일상에서 나누는 소소한 수다처럼 편안하고 친근하다. 그녀가 자신의 업(業인 광고에 반한 이유도, 시간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