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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두근두근 미대륙 횡단 따라하기 : 미대륙 횡단 자동차 여행 완벽 가이드
저자 홍석민
출판사 문화의힘
출판일 2021-11-01
정가 18,000원
ISBN 979118742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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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국 대륙 횡단

1. 행군의 아침
2. 아름다운 시카고
3. 배드랜즈 국립공원과 월 드러그
4. 러시모어 산 국립기념지와 데빌스 타워 국립기념물
5.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6. 그랜드 티탄 국립공원과 솔트레이크 시티
7. 약속의 땅 캘리포니아
8. If you come to San Francisco
9. 몬터레이, 카멀바이더시와 산타바버라
10. 로스앤젤리스
11. 라스베이거스
12. 그랜드 캐니언
13. 자이언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14. 캐니언랜즈 국립공원과 아치스 국립공원
15. 로키 산 국립공원과 덴버
16. 세인트루이스
17. 6개 주를 스쳐 도착한 피츠버그
18. 그리운 나의 집

두 번째 미국 대륙 횡단

1. 나이를 생각했어야지! 후회가 밀려오는 애틀랜타
2. 내가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풍의 뉴올리언스
3.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예쁜 운하 도시 샌안토니오
4. 멕시코와의 국경이 보이는 삭막한 엘패소
5. 기가 넘쳐흐르는 신비한 붉은 땅, 애리조나 세도나
6.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림 세 번째 방문
7. 빛과 암석의 향연, 엔텔로프 캐니언
8.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멋진 자이언과 브라이스 캐니언
9. 그랜드 캐니언 노스림 첫 번째 방문
10. 화려함으로 대표되는 도시, 황홀한 라스베이거스
11. 당황스런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
12. 넘고 싶었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티오가 패스
13. San Francisco, Summertime will be a love-in there
14. 처제 식구들과 헤어지고 레드우드 국립공원 방문
15. 맑고 짙푸른 산정호수,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16. 달리랴 구경하랴, 경황없던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17.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올림픽 국립공원
18.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몬태나 주
19. 권하고 싶지만 가보기는 어려운 글레이셔 국립공원
20. 다시 방문한 세계 최초·최고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①
21.
저자는 두 번의 미국 대륙 횡단 자동차 여행 경험담을 담담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에 체류하면서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함께 대륙 횡단 여정을 계획하고, 호텔을 예약하고,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부터 자동차로 달리며 이곳저곳 방문하는 여행의 과정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공계 연구원 출신답게 여정 간 이동거리, 출도착 시각, 자동차의 속도, 지출 비용 등을 그때그때 기록해 두고 매일 매일의 여정을 지도에 정리하여 다음에 이를 따라하는 여행객들이 잘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또 마지막 부분에 국내에서 출발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여정 계획 수립부터 항공기 예약, 렌터카 대여, 호텔 숙박 및 정리와 기록까지 본인의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각종 여행 팁들을 제공하여 저렴하면서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처음에는 누구나 마찬가지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여행을 하면서 점차 모두 사라지고 기대와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졌다는 저자의 표현처럼, 대륙 횡단을 계획하고 실제 실행하는 독자들에게 하나의 좋은 지침서가 될 만하다. 이 책이 자동차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패기 충전, 중장년층의 즐거운 가족 여행, 노년층의 행복한 부부 또는 친구 여행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일독을 적극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