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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INTERVIEWEE
[SECTION 1] 들어가며
01 여러분 모두 오랜 기간 트레이딩을 해 왔습니다. 여전히 처음 트레이더 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동일한 차트 패턴을 사용하고, 같은 방법으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시대가 변함에 따라 트레이딩 스타일도 바뀌었나요?
02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흐르면서 일과도 바뀌었나요?
03 고빈도 거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04 트레이딩 세계에 어떻게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었나요? 어느 부분이 매력적이었나요? 무엇이 오랜 기간 이어 올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나요?
05 바로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었나요, 아니면 힘든 시기를 거쳤나요? 꾸준히 수익을 낼 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나요?
06 대규모 투자자가 개인 투자자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나요? 게임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답하겠어요?
07 직장이 있어서 종가 기준으로만 거래해야 하는 투자자도 성공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까요?
08 장중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수 없다면 포지션에 들어가고 나가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 하겠습니까?
09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 마진이나 옵션을 이용하나요?
10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을 하려면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학습 곡선은 얼마나 길게 잡아야 하나요?
11 적은 돈으로도 주식거래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SECTION 2] 종목 선택
01 상승 잠재력이 큰 모멘텀 주식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02 트레이딩을 고려하는 최소 거래량 기준이 있나요?
03 다크 풀 때문에 거래량 분석이 달라진 적이 있나요?
04 저가 매수 기술을 이용하나요?
05 가격 제한은 어떤가요? 저가 주식을 사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고가의 종목을 거래할 때와 다르게 하나요?
06 개별 주식을 선정할 때 ‘상향식’으로 탐색하나요, 아니면 시장을 선도한다고 생각하는 그룹을
시장을 이긴 모멘텀 트레이더들의 영업 기밀!
(마크 미너비니, 데이비드 라이언,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한 권으로 책을 쓴 고수의 트레이딩의 비결을 고스란히 전수받는다면 더없이 좋을 테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추가적으로 많은 책을 여러 번 읽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 하더라도 제대로 실전에 적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세심한 트레이더들의 경험이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질문이 아닌 답변이다. 독자들의 트레이딩에 대한 질문에 마크 미너비니는 혼자 답변하는 것보다는 뛰어난 세 명의 트레이더와 함께 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이 책 안에서 엄청난 장이 펼쳐졌다. 고작 질의응답일 뿐인데 무엇이 그리도 대단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인물들 면면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윌리엄 오닐의 제자이자 그의 직속 보좌관이었던 인물로, 1985년부터 1987년까지 3년 연속 미국투자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985년에는 161%의 수익률을 올렸고, 1986년에도 그와 거의 동일한 160%의 수익률을 올렸다. 1987년에도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3년간 그의 총수익률은 1,379%였다.
댄 쟁거는 차트패턴다섬의 수석 기술적 분석 애널리스트이자 쟁거 리포트 뉴스레터 저자로 1990년대 후반에 그는 18개월 만에 1만 775달러를 (감사 재무제표 기준으로 1800만 달러로 만들었다. 무려 16만 4,000%의 수익률이다. 《월간 트레이더》에서 ‘올해의 100대 트레이더’에 2년 연속 선정한 바 있다.
마크 릿치 2세는 2010년 마크 미너비니의 세 자릿수 수익률 대회에서 6개월도 안 되어 100%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후 릿치의 계좌는 540% 상승했다. 그는 2014년 한 해에만 110% 수익률을 올렸고, 2010년 이후 그의 총수익률은 1,000%를 넘어섰다. 네 명 중 유일하게 2011~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