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해 1등이 되고 싶은 성찬과 정답이 보이는 안경
아이들마저 물든 일등주의 문화와 스스로 찾는 소중한 가치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어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맑아야 할 아이들마저 순위나 서열에 물든 이런 현실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성찬이는 최고가 되고 싶어 합니다. 최고가 되면 자신을 따르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바로 부모님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찬이 앞에 과거에서 온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성찬이를 돕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작품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일등주의’를 꼬집으며 호기심 가득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야기와 함께 작품은 일등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일등이 아니어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미래를 위해 진짜 소중한 건 무엇인지를 찾아가게 합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