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역사를 통해 바라본 베트남의 현재
1 - 베트남의 과거
2 - 베트남의 식문화
3 - 베트남의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4 - 공휴일로 알아보는 베트남
02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까?
1 - 사업을 확장하려면 하노이가 좋은가요? 호치민이 좋은가요?
2 - 베트남 부동산이 핫하던데, 외국인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나요?
3 - 베트남에서 회사를 만들려면 반드시 베트남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그게 맞나요?
4 -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 신구가 공존하는 베트남 시장
5 - 베트남 직원들 어때요? : 성향, 직업군 / 연봉 및 복지
03 재직중인 회사가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장합니다
1 - 우리 회사에서 베트남 장기파견을 권유하는데, 거기 살아보니 어때? 살만하니?
2 - 베트남 비자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3 - 베트남에 한국 사람 많이 살아? 제대로 된 병원은 있어?
4 - 남편이 베트남으로 주재발령을 받아서 급하게 가야 하는데, 뭘 사가야 할지 모르겠어. 거기 필수품은 다 파니?
5 - 처음에 가서 어디에 살아야하지? : 숙소 구하기
6 - 베트남 물가가 어때?
04 얼어붙은 한국의 취업시장을 벗어나 베트남으로 취업을!
1 - 한국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베트남 취업시장은 어떤가요? : 베트남 내 한인의 직업군 / 연봉 및 복지
2 - 베트남에서 취직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3 - 베트남어 공부 어디서 했어? 베트남어 배우려면 얼마나 걸려?
4 - 베트남에서의 직장생활은 어떤가요?
05 베트남에서 창업을 할 수 있을까?
1 - 베트남 사람들은 어떤 경제활동을 할까요?
2 - IT스타트업이 베트남에서 성장할 수 있을까요?
3 -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있나요?
06 베트남 생활 초보자들의 질문 리스트
1 - 베트남 온 지 일주일 되었는데, 친구 사귀기가
대한민국 청년으로 살아간다는 것.
명절마다 친척들의 걱정을 가장한 잔소리를 들으며 스스로의 노력을 비관하며 한없이 작아지는 그런 것.
요즘 청년들은 노력하지 않는다는 장년층의 가시돋힌 핀잔.
정말 청년들이 문제일까요?
최근 50년간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습니다. [고도압축성장]
1970년대 경공업으로 시작한 경제발전은 세계의 정세와 맞물려서 발전해왔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위주의 산업구조로 이어지면서 주춤거리던 경제성장의 과도기를 넘어섭니다. 그렇게 10여 년을 중화학공업 및 건설업을 통한 경제발전을 이룩해옵니다.
정보화시대와 맞물리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는 1990년대 말까지 성장세를 유지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1997년 IMF 시대를 맞이하면서 경제는 오히려 쇠퇴하는 시기를 맞이합니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은 취임한 직후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마사요시 회장을 초빙합니다. 그리고 그의 자문을 적극 수용하여 대통령령으로 한국은 전세계 최초로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범국가적 사업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함께 대한민국은 다시 IT산업과 4차산업혁명에 돌입합니다.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경제적인 위축도 생겼지만,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터넷 인프라 강국이 됩니다.
2023년을 맞이한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성장의 끝에 다다른 지금, 여전히 대한민국은 청년들이 일할 곳이 부족합니다.
정말 청년들이 노력하지 않아서 일까요?
요즘 청년들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의료기술은 발달해서 수명은 증가합니다.
출생의 감소와 수명의 증가로 대한민국의 세대별 인구 분포는 1970년의 안정적인 피라미드형에서 점진적으로 역피라미드를 향해 갑니다. 1970년대